★★ 2014년 산행일지 ★★

팔봉산 홍천 (등산 코스 지도 가는길 볼거리 대중교통편)

疾 風 勁 草 2014. 11. 11. 13:39

 

팔봉산 홍천 (등산 코스 지도 가는길 볼거리 대중교통편)

 

 

 

 

 

 

 

 

 

 

 

 

 

 

 

 

 

 

☆내가 가본 등산코스☆

 

** 코스 **

팔봉유원지주차장 출발 - 팔봉산매표소 - 무덤 - 1봉 - 정산(2봉327m) - 3봉 - 해산굴 - 45678봉 - 강변 - 팔봉산매표소 - 팔봉유원지주차장 하산  (약2시간30분소요)  / 승용차 이용 서울로이동

 

**홍천(洪川)**

홍천은 큰[洪] 내[川]라는 의미다.

이름에 걸맞게 큰 강이 지난다. 홍천강이다.

홍천읍을 중심으로 상류지역은 화양강, 하류지역은 홍천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구려 시대에는 벌력천현으로 칭하여 오다가,

신라 경덕왕 때 녹효현으로 고쳐 삭주(지금의 춘천)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제8대 현종 9년(1018년)에 홍천현으로 고치고 현내면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제17대 인종 21년(1043년)에 감무를 두고, 별호를 화산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조선 초기 문인 서거정은 <학명루기(鶴鳴樓記)>에서 ‘홍천은 산과 물이 둘러있고,

깊고 궁벽한 곳에 있으면서 잘 다스려졌다’고 썼다고 한다.

홍천강은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에서 발원해 홍천 중앙부를 지나

북한강 청평호로 흘러드는 143㎞에 이르는 한강의 제2지류, 북한강 제1지류라 한다.

홍천강은 북한강 수계에서 자연 하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강으로

다른 지역의 물이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청정1급수이다.

수산, 반곡, 모곡, 마곡, 개야, 남노일 등 강촌마을 ‘유원지’들은 깨끗한 물에 풍성한 모래밭,

자갈밭이 있어 여름철 ‘강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홍천은 강원도 영서 내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주민들이 ‘동서 300리’라고 말하며,

지리상으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동쪽은 양양군과 강릉시, 서쪽은 가평·양평군,

남쪽은 횡성·평창군, 북쪽은 춘천시와 인제군에 접한다.

홍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다.

서울특별시의 3배이고, 강원도의 10.7%에 달한다.

동쪽은 높고 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지며, 산지가 군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홍천9경으로 이름 높다.

 

**등산코스**

1봉부터 8봉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팔봉산은 산행거리가 약 3.5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산행하는 이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경우 두 세 시간이면 등반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이보다 한 시간쯤 더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
시간에 쫓길 경우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어느 봉우리의 안부에서든지 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1) 어유포다리 매표소 - 1봉 -해산굴- 8봉 - 팔봉리 (4.5km, 3시간)
2) 매표소 2봉 - 3봉 - 4봉 - 4봉 - 6봉 - 7봉 - 8봉 (3km, 2시간30분)

※ 8봉은 급경사 하산이므로 초보자는   7봉과 8봉 사이로 하산하는 것이 좋음

 

**강원 홍천 어유포리**  

 

♣ 1봉에서 8봉까지 여덟봉우리를 넘어가는 암릉길 팔봉산  
팔봉산 관광지는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일일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산행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수 있는 곳이다.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명산으로 팔봉산(30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바위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가자기하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최고봉의 높이가 309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 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 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 팔봉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주차장을 지나노라면 왼쪽으로 매점들이 있다.

계속 강을 따라가면 팔봉교에 이른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에서 철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면 1봉부터 오르는 코스이다.

매표소에서  물 흐르는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 2봉과 3봉 사이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당집이 있는 2봉으로 오를 수 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20분 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길은 두 갈래 험한 길과 쉬운 길로 나뉘어 있다.
돌계단에서 약 20분 오르면 왼쪽에 작은 암자가 있고 오른쪽의 바위굴에서 샘이 솟는다.

다시 20분 더 오르면 2봉과 3봉 사이의 안부에 이른다.

2봉 꼭대기에는 작은 당집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봄, 가을마다 제를 올리는 삼부인당이다.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이씨 김씨 홍씨 삼신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 부터 400여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오른쪽의 철계단으로 연결되고 손쉬운 암벽을 조금 기어오르면

이윽고 8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제3봉에 오른다.

북서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나머지 다섯 봉우리가 마치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처럼 아름답다.

사방에 자리한 첩첩 산들의 조망도 일품이지만 팔봉산 자락을 휘도는 홍천강 풍치도 이에 못지 않다.
3봉에서 넉넉히 조망을 즐긴 후 4봉을 향해 내려가면 마지막 부분은 철계단으로 되어 있고

수직으로 뚫린 바위굴을 빠져나가야 한다.

침니 등반을 할줄 아는 이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릎이 상하는 아픔과 함께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습적인 정체구역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산부인과 바위' 또는 '해산굴'로도 불린다.

(산부인과 바위 코스가 많이 밀릴때에는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하면 다시 능선에 올라 설 수 있다 )
길은 계속 그렇게 이어진다.

하나의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되고, 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다시 올라간다.

가끔 가파르고 험한 구간에는 철다리와 강철 와이어가 있다.
7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8봉의 우뚝 선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8봉이 그렇게 험난한 곳만은 아니다.

다만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간혹 위험한 지점도 있다.

그러나 급경사 지대에는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놨기에 주의만 하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을 할 수도 있다.

또 팔봉에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물이 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가 주로 바위이므로 미끄러운 관계로 눈,비오는 날은 입산통제.

제 8봉은 경사가 급한 바위 지대를 밧줄을 잡고 내려오므로 노약자는 7봉에서 하산 할것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클릭 ■☞ 홍천 팔봉산 산행사진 보기
○ 1봉부터 8봉까지 여덟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팔봉산은 산행거리가 약 3.5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산행하는 이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경우 두 세 시간이면 등반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이보다 한 시간쯤 더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
   시간에 쫓길 경우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어느 봉우리의 안부에서든지 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1) 어유포다리 매표소 - 1봉 -해산굴- 8봉 - 팔봉리 (4.5km, 3시간)
2) 매표소 2봉 - 3봉 - 4봉 - 4봉 - 6봉 - 7봉 - 8봉 (3km, 2시간30분)
※ 8봉은 급경사 하산이므로 초보자는   7봉과 8봉 사이로 하산하는 것이 좋음

 

참고 홍천강 클릭■☞ 홍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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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벌유원지, 모곡유원지, 소리산, 종자산,홍천대명스키장, 홍천온천, 용소계곡,

    수타사, 가리산, 공작산

 

○ 서울 - 미사리 - 양평 - 홍천 양덕원리에서 좌회전 - 홍천서면 어유포리 (2시간30분소요)
○ 서울에서 46번 국도로 청평 - 가평 - 강촌 검문소 - 강촌교 - 195번 지방도 - 남산면 창촌리 -

    남면 추곡리 - 남산면 광판 삼거리 - 홍천강 유원지 주차장
○ 양평 - 보룡리 - 70번 지방도 - 밭배고개 - 대명비발디파크 - 홍천군 서면  대곡리 - 반곡리 -

    팔봉산계곡 주차장

 

** 강변장(033-435-0051), 강원여관(434-5309), 경북장(433-1296), 경진여관(434-2471),
    대림여관(434-2594), 동국장(434-4693) , 대명비발디파크(434-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