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암 봉우리를 향하여...조심스럽게 암릉지대를 내려서며...>
<불영암으로 내려서면서...>
<전방의 한우물과 뒤쪽의 불영암>
<불영암 대웅전>
<불영암에서 하산길에...>
<불영암에서 하산길에...>
이 길을 타고 내려가면 석수역이나 시흥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한번도 지나지 않았던 코스를 택해 지나도록 유도할 작정이다.
바로 이곳에서 서울둘레길 코스를 택해 석수역으로 하산할 작정이다.
예정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소요 예정.
<칼바위 전망대로 내려서면서...>
<칼바위와 아파트단지들>
<돌계단길을 내려서면서...>
이 돌계단길을 타고 내려가다 보면 첫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오솔길을 타고 지나다가 능선 아래쪽으로 내려서면 서울둘레길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코스에서 계속 아래쪽까지 내려가면 낮은 지대에 닿고,
그곳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석수역 방향의 서울둘레길이 나오고,
직진방향으로 내려서면 체육시설을 지나 기나긴 능선을 타고 시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연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래쪽까지 내려갈 필요없이 위쪽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향하려 하는 것이다.
<낙엽이 쌓인 등산로를 내려서면서...석수역을 향하여...>
어제 내렸던 가랑비의 영향 때문인지, 오솔길에는 낙엽들이 깊게 쌓여 있었으며,
또한 낙엽에 물기가 묻어있어 미끄러질 우려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이런날에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등로에서 만난 산신당 앞에서...>
<돌담이 둘러쌓인 등로를 내려서면서...>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아래쪽 체육시설 공간을 향하여...>
낙엽이 쌓인 오솔길을 타고 지나다 보니 아래쪽으로 체육시설이 있는 공간이 보였고,
또한 체육시설이 있는 공간에서 우측 아래쪽으로 서울둘레길이 나타났다.
이제 그 길을 타고 지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육시설의 공간에서...>
<체육시설이 있는 공간의 산정회 앞에서...>
<서울둘레길 삼거리로 내려서면서...>
<체육시설이 있는 공간에서 내려서는 친구들>
<석수역 방향의 나무숲길을 배경으로, 쉼터의 공간에서 잠시>
쉼터의 공간에 앉아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더욱 더 만남과 헤어짐의 깊이를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가졌다.
숲속에 드러누워 있는 수 많은 낙엽들과 앙상한 나무들이 더한층 그런 마음을 갖게하는 동심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닌지!!!
<석수역 방향의 서울둘레길에서...>
<단풍과 낙엽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지나는 가운데...>
단풍나무 한 그루와 가득한 낙엽들의 조화가 새삼 가을의 깊어감을 실감케 하는 순간이다.
잠시 이곳에 머물다 갔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더 닥아온다. 나 혼자 였다면 그랬을지 모르는데...
<깊어가는 가을의 낙엽을 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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