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관악산정문-제1, 2광장-계곡-삼거리-장군봉-호암산-불영암-시흥

 

 

 

 

              <불염암 아래쪽의 칼바위와 아파트 단지>

 

          <칼바위 좌측의 아래쪽 사자상을 배경으로...>

 

 

              아파트 단지 옆쪽의 능선을 따라 시흥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칼바위 옆쪽의 산길을 내려가면서...>

 

 

 

 

 

 

 

 

            <하산길 휴식중에...>

 

 

             <계단길을 내려가면서....>

 

         이 계단길을 내려가면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 닿는다.

         그곳에서 하산길은 아주 완만하게 내려서게 된다. 

 

 

              <불영암을 배경으로....>

 

 

 

 

 

 

 

 

             <시흥으로 하산하면서...>

 

 

 

 

             <시흥 버스 종점 앞에서...>

 

        차도를 건너 버스를 타고 금천구청 전철역으로 향하다.

 

*************************************************

        오늘은 정월대보름.

        맑은 하늘이면 좋았으련만....

        아침부터 날씨는 매우 흐렸다.

        비가 내릴듯한 그런 날씨였지만, 일기예보에 의하면 흐린날이란다.

        어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도 있다는 예보다.

....

       현석산악회 전회원과 부인 두분이 참석한 시산제 하는 날.

       날시는 비록 흐렸지만, 봄날같은 아주 포근한 날이다.

       먼지하나 없는 산길을 올라 적당한 장소에서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진다.

       산길을 오르다 보니 주변에도 우리처럼 시산제 행사를 준비하는 산악회들을 볼 수가 있었다.

       관악산 정문을 통과하여 제1,2광장을 지난다음 계곡을 지나 완만한 산길을 올라선 후

       장군봉을 향하여 능선을 올랐다.

       산길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거닐고 있었고, 숲속은 앙상한 나무가지만이 우리의 발길을

       안내하고 있었다.

       장군봉 정상 근방의 적당한 장소를 잡아 준비한 음식을 제상처럼 차려놓고,

       예를 갖추어 경탁이의 진행하에 진행하였다.

       금년 한해도 우리 모든 현석산악회 회원과 가족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건강과 더불어

       안전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받쳤다.

       아무쪼록 산행지를 가든지 여행지를 찾아가든지 모든 회원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빌어

       기원하는 바이다.

       정성들여 시산제 행사를 마친 후, 친구들과 부인들이 둘러앉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오늘의 시산제 준비를 위해 애써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전체적으로 많은

       신경을 써 주신 회장님 사모님게 전체를 대표하여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대단히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시산제를 통해서 모든 회원들이 안전산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행을 즐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시산제 관계로 짧은 산행을 실시했지만,

       오늘 자체로 만족하시고,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시간 산행하도록 합시다.

       모두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현석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