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을 배경으로....>
우측 아래쪽 골을 따라 오르다가 우측으로 오르게 되면 장군봉과 호암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연결된다.
또한 좌측으로 향하면 삼막사로 오르는 산길도 있다.
그러나 우리 일행들은 암벽 능선을 오르기 위해 또다른 루트를 지나고 있는 것이다.
이곳의 산길은 확 트인 조망을 감상하면서 오르막 구간을 오르고 오르게 된다.
좌측으로는 관악산, 우측으로 칼바위 능선과 장군봉 일대의 능선 그리고 정면으로는 암벽으로
오르는 능선.
<도사바위 또는 고뇌바위 앞에서...뒤쪽은 관악산 연주대 방향>
바위의 형상이 고뇌하는 듯 한 인상을 풍기게 한다.
인간은 다양한 형상을 형상화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즐거울때는 즐거운 마음의 인상으로, 고독할때는 고독함이 배여 있도록 형상화 하는 습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하는 바위이다.
아무쪼록 인상을 찌푸리기 보다는 선하고 미소가 가득한 그런 생활을 찾아 늘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정말 어려운 이야기일런지 모르지만...
노력해 본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능선을 넘고 넘으면서 지나가고 있는 중에....>
<관악산을 배경으로....>
<서울대공학관과 관악산>
<좌측의 지나온 능선과 주변 풍경>
<잠시 과일을 먹으면서 휴식중에...>
<암벽으로 오르는 산길 앞에서...>
<암벽으로 오르고 있는 일행들>
<암벽의 로프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종훈부인>
암벽으로 오르는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바로 바위에 로프가 섪치되어 있다.
설치를 타고 바위를 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바위를 지나면 현재 보이는 암벽의 로프 구간을 통과하게 된다.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나야 할 그런 구간이다.
직벽에 가까운 우측이 암벽이 있다.
하지만 일행들은 직벽 좌측의 로프 구간을 이용하여 암벽을 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흰눈으로 인하여 약간의 빙판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면서 통과해야 한다
<암벽 위 지점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관악산을 배경으로....>
<관악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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