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레길 지도 ♥♥

북한산 둘레길 (5구간부터 8구간까지)

疾 風 勁 草 2015. 4. 2. 11:54

 

북한산 둘레길 5구간

 

 

 

★  북한산 둘레길 6구간

 

평창동길 구간은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어우러진 길입니다.

평창동마을은 작가와 예술의 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예로부터 ‘지세적 특징이 사방을 높은 산이 막아 하늘이 작게 보이고,

그 가운데로 계류가 흐른다’ 하여 마음의 번잡함을 잊고자 하는 휴양의 터로 격에 맞는 장소입니다.하늘과 숲,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람의 손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마을,

평창동은 가옥들 사이로 보이는 산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걷는 내내 볼거리를 제공해 지루하지 않고 평소 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경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자능선을 따라 상쾌한 산내음을 맡으며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로 하는 내사산인 북악산과 인왕산, 외사산인 북한산과 관악산을 두루 볼 수 있어

북한산의 조망과 더불어 주변 산의 멋진 경관까지 두 눈에 한 가득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7구간

 

남쪽을 대표로 하는 대남문을 시작으로 하는 성곽길구간은

북한산둘레길 중 유일하게 성곽을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대남문과 비봉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와 조선시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축성된 탕춘대성까지, 오래된 성곽길을 거닐 북한산성의 12개의 성문 이며

그 시대로 훌쩍 시간여행을 떠나 옛 정취를 느끼고

선조들의 깊은 역사 이야기를 한 가득 풀어나갈 이야기보따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이야기보따리를 풀다 보면 탁 트인 전망데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전망데크에서는 보현봉을 시작으로 저마다 사연을 품고있는 문수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등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구간은 도심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공간을 아름다운

서울의 시경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길입니잣나무 향을 맡으며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둘러보며 동시에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간으로

이곳 길은 하늘을 걷는 느낌을 갖을 수 있도록 공중에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보이는 나무들과 하늘과 맞닿아 있는 이 스카이웨이길 구간을 걸으면서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림에서 많이 분비되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마시며 장과 심폐기능을 강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다른 구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숲 위를 걷고 있다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지나는 길에 조선시대 세종의 아홉째 왕자 화의군의 묘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