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릉역2-원자력병원-불암산입구-불암산-석장봉-경수사-현대APT-당고개역

 

<345봉 암반지대에서...수락산과 수락터널을 배경으로...>

 

 

<345봉의 친구들>

 

 

<가파른 암반지대의 내리막을 내려서는 친구들> 

 

 

 

<폭포약수터로 하산하면서...>

 

 

<폭포약수터>

 

 

<폭포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는 친구들> 

 

 

 

<천보사, 경수사로 향하는 하산길>

 

 

<천보사>

 

 

 

<당고개역으로 향하는 하산길>

 

 

 

<도로 옆쪽의 거북바위를 지나면서...>

 

 

 

<산행종료지점 등산화 에어로 먼지 털어내는 장소> 

 

 

<당고개역을 향하여...>

 

 

 

<당고개역 건너편의 남포동 식당에서, 꼼장어을 시켜놓고...산행 후 뒤풀이>

 

 

<뒷풀이>

비록 아침의 날씨는 약간 추웠다.

그렇지만 오늘의 산행에 동참하는 친구들은 약속시간 보다 일찍 모임의 장소인

공릉역 2번출구에 도착해 주었다.

불참 회원을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도착했기에 일행들은 원자력병원을 향하여 길을 나섰다.

역에서 약 10여분이 소요되어 공릉산 입구에 도착했고, 완만한 경사의 육산길을 천천히

즐기면서 산행에 들어갔다.

오르고 또다시 오르면서 공릉산 그리고 학도암 능선을 지나 약간 오르막 구간이

많아지는 헬기장을 향아여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올랐다.

오고 가는 등산객들이 종종 있었지만,

헬기장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오늘의 산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단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헬기장 옆쪽 아래쪽에 있는 천보산장으로 내려가서 주변에 둘러안자 준비한

김밥과 도시락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더시 능선으로 올라 불암산 정상을 향하여

내리막 길을 내려갔다.

산길에서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본격적인 오르막 구간이 시작되면서,

깔닦고개를 넘기도 하고, 거북바위를 넘기도 하면서 정상으로,

정상으로 한걸음 한걸음 닥아섰다.

정상으로 오르면 오를 수록 주변의 풍광은 너무나 시원했으며,

또한 풍경도 참으로 넘 멋지다.

불암산 정상을 밟고 ㄴ나 후, 석장봉을 지나 당고객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했다.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 당고개역 건너편에 있는 남포동 집으로 들어가서 쭈꾸미와 꼼잠어를 시켜놓고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뒤풀이를 마친 후,

종훈이와 경탁이는 먼저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주변에 있는 당구장으로 들어가서

당구시합을 한다음, 또다시 조개잔치 집에서 조개구이와 소주를 시켜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이 종우 본인 생일이라는 말을 했다.

종우를 위해서 우리는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고,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축하를 하는데,

주인 사장님께서 특별히 전복을 6개 선물로 주셨다.

 여러모로 오늘은 즐거운 날이었고, 또한 행복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