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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리산 등산코스(小理山)480m-양평

疾 風 勁 草 2016. 7. 7. 12:03

소리산

   : 소리산(小理山)  480m

   : 경기 양평군 단월면

◎특징/볼거리

양평군 단월면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리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경기도의 오지라 할 수 있다. 양평읍에서 32km, 홍천군과 인접한 산음리와 석산리를 감싸고 있는 소리산은 양평의 오지의 산이다. 산 절벽 바위에 수리가 서식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이 되었다고 한다.

높이가 479m에 불과하지만 정상부가 석산계곡 방면은 수직절벽으로 되어 있어 가파르다. 가파른 1개 코스는 폐쇄되고 2개 코스는 산행을 금지하고 있다.

소리산은 주변의 산에 비해 큰산은 아니지만 깍아지른 듯한 바위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어울려 예로부터 산음리 소금강이라 일컬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소리산 석산계곡
봉미산에서 시작되어 홍천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소리산을 휘돌며 형성한 석산계곡은 계곡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 주변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가족휴양지나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석산계곡은 산음천, 소리산계곡, 용수계곡, 소리산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양평, 가평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형 계곡이다. 물살이 없고 차지 않아 가족과 함께  피서지로 좋다. 목 좋은 곳은 식당, 팬션 민박이 들어서 있지만 발품을 팔으면 야영할 수 있는 곳도 찾을 수 있다.

석산1리 돌고개마을과 소금강 표지석이 있는 곳이 산행들머리이다. 소금강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주로 산행을 시작하지만 여름에 대중교통 이용이나 단체산행시 돌고개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소금강으로 내려오는 것이 경관 좋은 계곡에서 쉬어 갈 수 있고 석간수도 가깝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소금강을 들머리로 하여 왕복산행이 좋다. 돌고개마을 방면은 정상에서 500m정도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임도가 시작되는데 그곳에서부터 1km를 그늘이 없는 임도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수리바위에서는 소금강이 내려다보이고 출세봉부터 정상까지는 출세길 같은 참나무숲의 완만한 산마루이다. 정상 부근은 바위지대이다. 정상에서는 석산계곡이 내려다보이며 조망이 시원하다.

◎등산지도

◎산행코스

▶소리산 산행은 석산리 예전종점에 닿기전에 석산 1 3반인 인입피 마을 용수상회에서 500m

더 들어간 소리산 소금강이라는 입석이 서잇는 곳에서 시작한다 (민박집)
계곡건너 절벽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합수점에서    100m지점에 그리 수량이 많지않은

왼쪽계곡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주 능선에 닿는다 여기서 왼쪽 능선으로 올라가면 절벽 옆으로 하여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소리산 소금강 민박집 - 계곡건너 골짜기 - 주능선 안부 - 413 - 땅속굴 - 정상

(왕복 약 5km   3시간 )

▶소금강표지석-수리바위-출세봉-바람굴-소리산-돌고개마을 입구 (3시간)

▶석산교  용수가든팬션-돌고개마을입구-소향산장-임도-소리산-바람굴-출세봉-수리바위-

  소금강표지석(3시간)

◎산행길잡이

소리산 산행들머리는 석산2리 소리산 2교 다리부근 소리산소금강 표지석이 있는 소금강과 석산1리 석산교 용수가든팬션 앞 돌고개 마을이다.

여러 코스가 있었으나 나머지 코스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소금강입구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입구에서 5분정도 가면 이정표가 있다. 왼쪽 소리산 정상방향으로 들어선다. 선녀탕 방향으로 들어서면 선녀탕은 선녀탕이라고 할 수 없는 조그만 소이고 논골재로 하여 출세봉으로 올라설 수 있으나 전망 좋은 수리봉을 거치지 않는다.

 

가파른 계곡을 지나 왼쪽 길도 들어서 가다 보면 소금강 계곡 주변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수리바위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조금가면 밋밋한 출세봉, 출세봉에서부터 우구진 숲의 완만한 등산로이다. 바람굴은 나무뿌리 옆 돌 사이에서 한여름에는 찬 바람이, 바람이 나온다고 한다.

 

정상부근에 암릉지대가 있고 이곳에서 조망이 뛰어나다. 정상에서 30분 정도 내려가면 임도가 시작된다. 임도 따라 30여분을 가면 석산1리 돌고개마을을 지나 석산교에 이른다

 

▶정상에서 북쪽 바로 산밑으로 내려다보이는 마을은 물레울(문례)이다. 산음천 냇가에 옛날 두개의 물레방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이 마을은 328번 지방도가 뚫리기 전까지 양평지역에서 손꼽히는 오지마을이었다. 이 마을에 4대째 살고 있는 박복선(65)씨가 들려준 소리산에 얽힌 이야기 한 토막. 소리산의 본디 이름은 수리산이다. 정상 동쪽 밑에 수리 형상을 한 바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을 노인들에 따르면 수리의 부리가 물레울을 향하고 있었는데, 물레울에서 먹이를 쪼아 산 너머 마을에 집어 던지기 때문에 예부터 마을이 가난했다고 한다. 그러나 5~6년 전 여름 수리바위에 벼락이 떨어져 바위가 깨졌고, 그 뒤로는 마을이 꽤 살만하게 됐다는 얘기다. 요즘 물레울은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취·장뇌삼 등을 재배해 살기가 훨씬 나아졌다고 한다.

 

▶정상에서 동쪽 하산길로 잠시 내려가면 깨진 수리바위를 볼 수 있다. 하산길은 물레울쪽과 소향산장쪽으로 잡을 수도 있으나 물레울쪽은 경사가 심한 편이다.

 

산세는 작지만 주변에 봉미산,도일봉,중원산,용문산 종자산,장락산,나산등이 북두칠성처럼 늘어서 있어서 제법 태산 준령에 온 느낌이 드는 산이다 .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우거진 숲과 계곡의  풍부한 수량, 가을에는 기암 절벽의 노송과 어우러져 붉은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지금은 비슬 고개가 포장 도로로 바뀐어서 도로 사정아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무척이나 무섭고 어려운 고개였다   물놀이를 겸한 가벼운 당일 코스로 적격이다
주변에서 하얀 백사장을 자랑하는 홍천강이 바로 곁에 있으며 팔봉산도 지척이다.

◎대중교통
버스나 전철로 단월, 용문, 양평으로 가서 석산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월 경유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다. 석산리행 버스가 1 4회밖에 없어 대중교통은 불편하다. 양평에서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는 8:30, 11:30, 13:40, 17:50, 용문, 단월을 경유한다(2011 6월 현재). 단월면에서 석산리까지  14km, 택시 20,000

 

시내버스시간안내(양평군)
ㅇ문의 : 양평버스터미널 031-772-2342 , 용문버스터미널 031-773-3100

 

▷승용차는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 설악IC로 나간다.

◎안내사이트

소리산 : [양평군] 소개, 교통, 등산코스 등

    


소리산 / 산

주소
경기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전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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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000cho
글쓴이 : 꿈꾸는 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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