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1>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疾 風 勁 草 2010. 4. 24. 12:52

 

 

<당산 정상 옆쪽의 쉼터>

산행들머리를 출발하여 약 10여분을 오르면 바로 이곳 쉼터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차도를 지나 국사봉으로 향하는 등선을 오르게 된다.

하산길에 중간 지점에서 우측으로 실미도와 실미도 해변을 감상할 수가 있다.

 

 

<당산 쉼터>

 

 

 

 

<당산에서 하산길에 우측으로 바라 본 실미도와 앞쪽의 실미해수욕장>

 

 

<당산에서 우측의 실미도를 배경으로....>

뒤쪽으로 바라 보이는 섬이 실미도이다.

오늘의 썰물시간대가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지금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실미도와 실미도 해변일대에 모래사장이 열려있던 모습이 보일 것이다.

지금은 밀물이 밀려오고 있는 상태다.

실미도 촬영지는 모래사장의 가운데 좌측 뒤쪽으로 봉우리를 넘어가면 그곳에 있다.

그리고 섬 주변은 온통 바위섬으로 둘러쌓여 있어 지나기가 대단히 어렵다.

 

 

<당산에서 우측의 실미도를 배경으로....>

 

 

<당산과 국사봉 능선상의 중간 차도에 설치된 무의도 안내판>

안내판이 설치된 차도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간 후,

좌측의 국사봉 이정표를 따라 약간 오르막을 올라서면 나무숲으로 산길이 연결되어 육산의 산길을

지나게 된다.

지나는 길에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면 실미도 해변으로 내려가는 코스고,.

직진으로 곧장 향하면 국사봉으로 가는 길이다. 

 

 

<국사봉으로 향하는 능선의 산길을 지나면서....>

 

 

<국사봉으로 향하는 능선상의 넓은 공간에서.....>

 

 

<국사봉을 바라보면서....>


 

 

<국사봉을 배경으로....>

아래쪽 방향으로 흙길을 ㄸ라 내려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실미해변 그리고 곧장 가다보면 또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곧장 길을 따라 가면 마을로 향하는 길이고,

우측으로 산길을 오르기 시작하면 국사봉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단체 기념사진.  국사봉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  국사봉을 배경으로....>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해변으로 지나는 코스가 있다.

 

 

<삼거리>

국사봉을 향하여 오르는 산행길과 직진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면 마을로 진입하게 되고,

큰무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물론 등산객들은 이곳을 통과하여 현재의 장소로 올라선 후, 국사봉을 향하여 산행을 즐길수도 있다.

하지만 국사봉 산행은 호룡곡산쪽에서 출발한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지나온 당산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렇다고 그리 힘든 코스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산행을 즐기면서 바다와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우리 일행들은 가랑비를 맞으면서 능선을 지나고 있고, 이제는 가랑비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시원한 초가을의 바다바람만 불어 준다면 더할나위 없겠다.

하늘은 뭉개구름을 걷어내고 서서히 밝은 하늘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랑비도 멈추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환경은 아주 깨끗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이제 국사봉으로 오르는 계단길을 오르면서, 한걸음 한걸음 정상으로 오르기만 하면 된다.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오르기 보다는 쉬엄 쉬엄 주변을 둘러 보고,

지나온 능선을 돌아다 보면서 걷는 걷도 하나의 요령이다.

 

 

<지나온 산길을 되돌아 보면서...>

 

 

<국사봉으로 오르던 중에 되돌아 본 능선과 저 멀리 바라 보이는 실미도>

따로 떨어져 있는 실미도를 기준으로 일행들은 능선상의 우측 지점에서 출발하여 가운데 흙이 노출된

넓은 공간을 지나 현재의 오르막 코스를 오르고 있다.

비록 날씨는 맑지 않아 좋지 않았지만, 이제 서서히 날씨는 걷어지고 있는 중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