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4>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疾 風 勁 草 2010. 4. 24. 12:24

 

 

 

 

 

 

 

 

<국사봉을 되돌아 보면서.....> 

 

 

<능선의 상단인 조망대로 올라서면서....>

 

 

 

 

<조망이 아주 좋은 바위>

힌들게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망대의 지점에 닿게 된다.

앞에 보이는 바위에 앉아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광명선착장(샘꾸미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바로 옆에 닿아 있는 소무의도와 우측에 작은 섬인 해녀도도 함께 바라볼 수가 있다.

확 트인 넓은 공간을 두루 살펴보면서, 호흡을 가담듬는 여유로운 시간도 갖는게 좋다.

날씨만 아주 좋다면 멀리 인천도 한 눈에 바라볼 수가 있는데, 오늘은 약간 아쉬움만 남는다.

그렇지만 바위에 앉아서 푸르른 바다와 지나는 배들을 바라보고, 작으마한 섬들이 그림들을

그려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우측으로 바라보면 호룡곡산 정상이 눈 앞에 닥아온다.

현재의 지점에서 산길로 약 400여미터 정도된다.

 

 

<조망대 바위가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

샘꾸미(광명) 선착장과 가운데 우측 섬이 소무이도. 맨 우측 작은 섬은 해녀도,

 

 

<조망대에서 올려다 본 호룡곡산>

 

 

<조망대에서, 광명선착장으로 배경으로....> 

 

 

 

 

<조망대에서, 광명선착장으로 배경으로....>

 

 

<호룡곡산으로 오르는 삼거리>

조금전 지났던 조망대에서 이곳까지는 대략 100여미터내.

삼거리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호룡곡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지나가면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하는 산길이 연결된다.

물론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으로 향한 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호룡곡산이 연결되기도 하지만...

일행들은 좌측의 산길을 따라 호룡곡산을 오르게 된다.

좌측으로 방향으로 틀어 오르면 통나무 계단길이 열리고, 이곳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면 또다시 우측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연결된다.

약 7미터 정도를 올라 좌측으로 바라보면 홀룡곡산의 정상 능선에 올라섬을 느끼게 된다.

이제 오늘의 국사봉/호룡곡산 두곳의 정상을 밟게 되는 것이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할 작정이다.

 

 

 

 

<호룡곡산 방향으로 오르는 계단길> 

 

 

<호룡곡산 정상에서....>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이곳을 찾는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참으로 좋다.

그리고 안전하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서 더욱 좋고....

예전에 이곳 정상에 올라선 후, 조망대가 설치된 바위에 올라 불안스럽게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곤 했는데...

 

 

호룡곡산 정상 주변의 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난 후,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는 일행들.

이제 식사를 마쳤으니, 소화도 시킬겸 잠시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도 설명해 주면서....

물론 지금부터 가고자 하는 곳은 나 역시 초행길이다.

하지만 충분히 친구들을 안내할 수가 있고,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산길을 잡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좋은 곳들을 보여 줄 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단 주변의 코스에 대하여 간단히 알려주고, 그 방향을 향하여 일행들과 함께 출발할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서두룰 필요없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도록 권장한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 본 광명선착장으로 가는 능선길>

호룡곡산 정상에서 광명항선착장으로 가는 능선은 앞에 보이는 첫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지나가면 된다.

그러나 우리 일행들은 앞에 보이는 능선을 오르기 전에 우측으로 연결되는 능선의 줄기를 따라 

지나갈 것이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 본 뒤쪽의 봉우리는 국사봉이고,

  앞쪽의 능선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

 

 

<호룡곡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