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1> 게란재-325봉-374봉-갈림길-옥순봉-374봉-구담봉-374봉-325봉-계란재

疾 風 勁 草 2010. 10. 18. 20:14

 

 

 

 

 

 

              <농가를 지나면서...>

 

 

              <농가를 지나는 사람들>

 

           앞에 바라보이는 능선 봉우리가 325봉이고, 현재 농가를 지나고 있다.

 

 

 

 

 

 

 

 

               <374봉 삼거리>

 

             농가를 지나 약간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넓은 공간의 374봉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옥순봉, 우측으로 구담봉과 구담북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일단 좌측의 옥순봉을 둘러본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우측의 구담봉을 향할 작정이다.

 

 

 

 

              <374봉 삼거리에서...>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이 전혀없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이 단체 산행을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하며, 서울에서 우리처럼 이곳을 찾은 사람들하며 많은 등산객들이

           나누어 산길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충주호를 중심으로 좌측으로 옥순봉과 우측으로 구담봉과 구담북봉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374봉 삼거리 근방에서 충주호를 배경으로...>

 

            잔잔한 충주호의 모습과 구담북봉 주변의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기에

            아주 적당한 장소가 374봉 주변에 있었다.

 

 

               <275봉에서...>

 

            옥순봉으로 향하는 구간에 약간 넓은 공간의 275봉이 있었고,

            275봉에서 구답봉 일대의 풍경을 관찰하노라면, 아래쪽 지역으로 기암형상이 나를 멈추게 하였다.

 

 

               <275봉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와 기암형상>

 

 

               <갈림길 - 현재는 폐쇄>

 

            275봉을 내려서다 보면 우측으로 길이 폐쇄된 곳이 있다.

            예전에는 이곳을 통과하여 구담북봉이 있는 능선으로 지난 후,

            구담봉을 지나 374봉이 있는 삼거리로 다녔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산길이 폐쇄되 있어서 옥순봉을 둘러본 후,

            374봉 삼거리로 다시 돌아서야 하는 산길이 되었다.

 

             

 

              <옥순봉을 올라가던 길에 우측의 길목에서... 측면의 기암형상과 건너편 둥지봉을 배경으로...>

 

           옥순봉으로 올라가다 보니 우측 봉우리 끝지점에 기암형상이 특이해 보였다.

           측면의 기암형상을 바라보면서, 건너편의 둥지봉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담게 되었다.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충주호 건너편의 둥지봉을 산행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산둥성이에 새 한마리가 새끼 새를 옆에 두고 앉아 있는 모습의 산길을 지난적이 있다.

 

             

 

              <옥순봉으로 올라가던 중에... 측면의 기암형상과 건너편의 둥지봉을 배경으로...>

 

 

 

 

 

 

               <옥순봉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