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4>마천역-등산로 3거리-5번등산로-수어장대-3번등산로-마천역

疾 風 勁 草 2010. 11. 4. 15:08

 

<수어장대 우측에 있는 무망루 앞에서...>


<수어장대의 측면>

 

<매바위 앞에서...>

 




<성곽길에 마련된 나무계단길 등산로를 내려가면서... 남문으로>



<성곽 넘어로 바라 본 골프장>


<남문을 향하여...>

 

물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갈 수도 있고, 성곽을 끼고 내려갈 수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성곽 여행이 경치가 좋다.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가운데 들어간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일장천약수터가 있는 곳이다.>

일행들은 저 가운데 지점에서 우측의 높은 봉우리를 가파르게 올라와서 서문으로 향했었다.


<남문으로 가던길에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영춘정>



<영춘정 앞에서>



<지나온 성곽길>




<남문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점심을 먹자고 한다.  이제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식사를 하다니....어쩔 수 없이 응해주면서, 지금 이 시점이 산행의 1/4 지점 정도라고 말해줬다.>

갈길은 아주 멀다.

어느 정도 산행을 하고 난 후 식사를 했으면 좋으련만, 배고프다는데....

이곳은 바람 한점없고 아주 포근하며 햇쌀이 따스하게 비추고 있다.

식사할 장소로는 아주 좋다.

그러나 가야할 길은 아주 먼데, 벌써 배고프다니....

주변에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한 라면과 김밥, 그리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다.



<아래쪽으로 깊이 내려가야 남문이며, 우측으로 보이는 성곽을 따라 올라가서 좌측으로 곧장 향해야 동문으로 가는 방향이다.>

이곳의 문은 일행들이 출발한 서문을 시작으로 남문-동문-북문 - 서문으로 향해서 산행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 이곳은 서문을 지나 남문에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쪽에 보이는 곳이 남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