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2>도봉산입구-도봉서원-4야영장-우이암-방학능선-방학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2:49

 

 

* 구봉사 약사여래(藥師如來)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 또는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 하며 동방정유리세계(東方淨琉璃世界)의 敎主이시다.또 그 세계에 불국토를 건설하신 분입니다.위의 부처님은 과거(過去)에 십이대원(十二大願)을 發하여 이 세계 衆生의 질병(疾病)을 치료(治療)하고 수명을 연장(延長)하고 재화(災禍)를 소멸(消滅)하여 의복과 음식과 가정의 행복 등을 만족하게 하여 소원을 성취하게 도와주시고 부처의 行을 닦아 무상보리(無上菩리)의 묘과(妙菓)를 증득(證得)하게 하겠다고 서원(誓願)하신 부처님이시다.形狀은 大蓮花上에 있으며 左手에 약병을 들고 右手에는 施無애印을 맺고 있으며, 또는 오른손을 들고 왼손은 내리고 있는 姿勢등 여러가지 형상이 있다.약사여래의 本願 즉 약사십이대원은 다음과 같다.첫째 : 내 몸과 남의 몸에 光明이 致成하게 하려는 願둘째 : 威德이 높아서 衆生을 모두 깨우치게 하려는 願셋째 : 중생으로 하여금 慾望에 滿足하게 결핍되지 않게 하려는 願넷째 :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대승교에 들어오게 하려는 願다섯째 : 일체중생을 淸淨한 업을 짖게하여 삼취계(三聚戒)를 구족(具足)하게 하려는 願여섯째 : 일체의 不具者로 하여금 모든 根이 完全케 하려는 願일곱째 : 몸과 마음이 安樂하여 무상보리를 증득케 하려는 願여덟째 : 일체의 女人으로 하여금 男子로 태어나게 하려는 願아홉째 : 天魔外道의 나쁜 소견을 없애고 부처님의 바른 智見으로 포섭하려는 願열번째 : 나쁜 王이나 강도, 도란, 사기 등의 苦難으로 부터 중생을 구제하려는 願열한번째 : 일체중생의 기갈과 기아와 가난의 배고픔 등을 없게 하고 모두가 배부르게 하는 願열두번째 : 가난하여 의복이 없는 중생에게 훌륭한 옷을 얻을 수 있게 하려는 願

 

<구봉사 불탑>

 

 

 

 

 

 

<폭포교를 지나면서....>
구봉사를 둘러보고 난 후 우측의 계단길을 올라서면 폭포교가 나온다.폭포교를 지나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삼거리에 닿는다.



<계곡과 징검다리>

저곳에서 좌측의 다리를 지나면 성불사와 천진사 방향의 등산로이고,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성도원과 용어천계곡 등산로가 연결된다.

일행들은 우측의 용어천계곡 등산로를 따라....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마당바위와 자운봉 방향의 등산로가 연결되고,

   좌측의 산길을 지나면 용어천계곡 방향의 등산로>

이곳은 바위지대이다.

좌측의 산길을 통과하여 지나게 되면 용어천계곡의 등산로.


<용어천계곡 방향으로....>




<우측 주봉의 표시가 있는 곳으로 지나게 되면 용어천폭포가 있는 용어천계곡 방향이고,

   직진으로 오르면 우이암 방향의 산길이 된다.>

이곳에서 우측의 용어천계곡 방향으로 지나지 않고 계곡 직진으로 산길을 오르고 있다.

어느곳이든지  등산로에는 떨어지는 낙엽들만이 거리를 메우고 있고,

아름다웠던 단풍들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면서 한잎 두잎 떨어지고 있다.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들을 바라보면서 세월의 빠름을 직감할 수가 있다.

이제 얼마 없으면 앙상한 가지만이 이 산길을 가득 메우면서 우리의 마음을 심난하게 하지나 않을런지.




<수 많은 돌들과 너덜지대를 지나다 보니 어느듯 거북바위로 가는 이정표 삼거리>

이곳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무수고개 삼거리나 도봉주능선의 삼거리로 향하게 되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거북바위를 지나 여성봉이나 자운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로 향하게 된다.

탐방지원센타를 지나 도봉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동안 주변에는 수 많은 낙엽들만이 길가를 메우고 있고,

행여나 단풍나무라도 보고픈 충동은 사라지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세월은 기약없이 흘러가는 것이고, 자연은 거기에 맞춰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하늩 지금 이곳까지 올라오는 동안 산길은 다양한 색갈을 내고 있지만, 그리 힘든 곳들은 없다.

아주 완만하면서도 약간의 오르막 경사를 이루며 산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힘든줄 모르고 산길을 넘고 넘는다.


<4야영장>



<4야영장을 지나는 제순>


<4야영장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오르던중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낙엽들로 산길을 메우고 있는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