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疾 風 勁 草 2010. 11. 5. 15:37

 

<프랑스군 참전기념관 앞에서 건너편의 지지대 쉼터가 있는 장소를 바라보면서...쉽게 이곳으로 넘어오는 고가육교를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하통로를 올라서는 일행들....시멘트 포장길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다. 그러나 거리는 아주 짧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바람이 스며들지 않는 산길을 오르다 보니 땀은 몸에 베이기 시작한다.그러나 산길이 너무 좋아 발에 쿠션을 주는듯 하다.나무들로 우거진 산길을 서서히 오르다보면 어느 시점에 광교헬기장이 나오리라.그러나 이곳은 낮은 지대라 그런지 골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이 없어서 약간 아쉽다.
<산머루 지점에 이루러...>

<범봉>





<지나는 길에 바라 본 정상 아래쪽의 건물이 우리 일행이 통과해야 할 통신대헬기장 그리고 위쪽으로 군부대 시설과 좌측의 높은 봉우리가 백운산, 그 뒤쪽으로 지나면 바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고슴도치인지 거북이인지 자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거북바위 앞에서...>




<산불감시초소의 주변>


<광교헬기장에서.....>


<등산안내도를 바라보는 친구들>

 

이정표에 의하면 이곳으로 올라서는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

지금 우리 일행이 가고 있는 방향은 통신대 헬기장 방향인데,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매우 마음에 들어하리라.

단지 아쉽다면, 지지대고개라는 곳에 쉽게 접근이 어렵고, 또한 지지대고새 쉼터에서 건너편으로 넘어오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곳이다.

한적한 산길을 천천히 쉬엄 쉬엄 오르다보면 어느듯 백운산 밑쪽에 있는 통신대헬기장까지는 갈 것이고, 더 이상 진행을 할려면 광교산이나 바라산 방향으로 향할 수도 있다.


<다른 곳에서 올라오는 사람....>




<통신대헬기장에서....>

통신대 헬기장 근방이라 그런지 이곳에는 시멘트포장도로가 나 있다.

일행들은 잠시 이곳에서 쉬다가 앞쪽에 보이는 통신타워를 향하여 고개를 들고 올라갈 것이다.

보이는 시점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군부대 통신대의 철조망을 지나 오르다 보면 시멘트계단길이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다.

400여개의 계단길인지 모르지만, 대단히 힘든 구간이다.

이 수많은 계단길을 가파르게 오르면 또다른 통신타워가 기다리고 있다.

그곳에서 직진으로 펜스를 따라 지나면 얼마가지 않아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가면 백운산과 바라산 그리고 청계산의 국사봉으로 갈 수 있는 곳이고, 직진으로 향하면 타워를 지나 광교산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곧장 오르면 뒤쪽의 통신타워가 보이는 정상으로 오르게 되는데, 아주 가파른 시멘트포장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통신대 헬기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준비한 과일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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