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25일 (제109회 인왕산 정기산행)

 

* 제109회 현석회 정기산행

 

* 봄날의 인왕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5월  2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독립문역 2번 출구 / 오전 8시

3. 등산코스 : <약 2시간내>

  <독립문역 - 일주문 - 인왕사 - 253봉 - 범바위 - 인왕산 - 기차바위 - 홍제4동 - 홍제역>

4. 준 비 물 :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 참석자<강종훈, 박제순, 박대식 부부> + 현광익 ---  이상 7명

 

오늘은 효창운동장에서 재경오현의 날 행사가 있는 날이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오현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앞서, 아침에 친구들과 만나 가볍게 산행을 마친 후, 그곳으로 달려가서 행사에 참여하려고 한다.어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너무 짧은 날이었지만, 오늘 아침은 약간 흐리기는 하지만 맑은 날이다.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 후, 집사람과 함께 161번 버스를 타고 독립문으로 갔다.좀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독립문이 있는 곳으로 가서, 독립문을 보여주고, 또한 주변에 있는 서대문형무소도 보여주면서 아침 산책을 즐겼다.약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늘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나의 아내는 요즈음 감기에 걸려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해 보인다.그러나 오늘 모임에 부부동반 참여가 되어 있어서 약간 무리수를 두고 참여하고 있다.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보고 난 후, 만남의 장소인 독립문역 2번 출구쪽을 바라보니, 그곳에 친구들이 도착해 있었다.차도를 건너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과 함께 바로 인왕산 산행에 들어가다.전철역에서 나와 좌측의 아파트단지로 들어간 후, 앞에 보이는 돌계단길을 올라 오르다 보면 또다른 차도가 나온다. 그곳에서 자촉으로 내려가면 인왕사 일주문이 보이고, 위쪽으로 인왕사와 선바위 그리고 주변의 다양한 기암들이 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을 바라보게 된다.약간 흐리기는 하지만 맑고 바람한점 없는 그런 아주 포근한 아침이다.친구들과 부인들이 함께 하는 아침 산행길.아파트단지를 지나 계단길을 올라선 후 좌측의 차도를 따라 내려가면 인왕사일주문이 보이고, 일주분을 향하여 거친 숨을 내쉬면서 아주 가파른 시멘트포장도로를 오르면 안내판이 있는 곳에 닿게된다.이곳에서 가운데 길을 오르다 보면 주변은 온통 사찰과 관련된 건물들이 따라 따로 분리되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선바위까지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연결된다.선바위에 올라서면 정상적인 등산로 구간이 형성되어 약간 편한듯 하면서도 주변의 경관에 도취되어 힘든줄 모르고 산길을 걷게된다.

 

<독립문 앞에서>

<서대문형무소와 뒤쪽의 안산>

<아파트단지 옆을 통과하면서 올라서는 가파른 계단길>

<차도에서...인왕사 일주문으로 내려가기 전> - 뒤쪽의 253봉과 가운데 인왕사와 선바위

<인왕사일주문으로 내려가던중 장미꽃밭에서...>

<인왕사로 올라서고 있는 부인들>

<선바위 계단길 앞에서....>

 

<선바위>

<선바위 옆쪽의 등산로를 따라 위쪽의 기암바위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중에....>

<뒤쪽에서 선바위를 배경으로...>

<선바위를 배경으로... 남산방향으로는 아직도 연무에 의한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위쪽의 기암바위로 오르던 중에 중간지점에서 뒤쪽의 안산을 배경으로....>

<기암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르던 중에 내려다 본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와 주변의 아파트 단지들>

<253봉 아래쪽 바위에 올라 선바위와 인왕사 주변의 암자들을 내려다 보면서....>

<기암바위에서 뒤쪽의 253봉 기암바위를 배경으로...>

<인왕사 주변의 기암형상>

<위쪽의 등산로로 오르다 우측으로 산길을 잡고 지나면 모자바위 밑을 통과하여 성곽으로 올라설 수가 있다.  바로 위쪽의 기암형상이 있는 곳으로 오르면 다시 올랐던 곳으로 돌아와서 우측의 성곽을 넘어야 한다.>

<모자바위가 있는 기암>

<성곽으로 넘어온 후, 모자바위를 배경으로...조금전 있던 곳에서는 모자바위를 확인 할 수가 없다.  바로 이곳에서 바라봐야 모자바위로 인식할 수가 있다.>

<인왕산 정상으로 가던길에 우측 아래쪽 기암형상을 내려다 보는 종훈>

<인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 인왕산 정상 아래쪽 중간지점에 뾰족한 바위가 매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