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8>능내리천주교묘역입구-철탑-승원봉-견우봉-직녀봉(예빈산)-율리고개-율리봉-예봉산-철문봉-적갑산-연세대농장-도곡리-덕소전철역

疾 風 勁 草 2010. 11. 6. 08:03

 

<내리막 하산길을 내려가면서....>

 

<하산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계곡과 하산길>



<넓은 공터가 나왔지만, 완전히 하산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다.>

<공터가 있는 장소에서 뒤쪽 우측의 봉우리가 갑산이고, 좌측의 능선이 조조봉>







<방금 지나온 하산길 능선>



<덕소역 앞에서 출발하는 99-2번 버스가 15분, 45분에 한번씩 오는 정류소>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세제고개에 닿는다.


 <세재고개 정류소에서 차도가 있는 곳까지는 대략 20여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세재고개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오는 것이 훨씬 좋다.

이 근방에서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덕소역 근방으로 나가다.


<덕소역 근방의 순대국집>

순대국과 삼겹살을 시켜놓고 소주 한잔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달래다. 

오늘 정말 성식이 너무 고생을 많이 시켯다. 소주 한잔으로 피로가 확 달아났으면 좋으련만...

 

광익이는 집에 제사가 있어서 뒤풀이 모임에 참석치 못하고 바로 출발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소주 한잔을 하다.

뒤풀이를 마치고 종우, 경탁, 영준이는 먼저 집으로 가고,

종훈, 제순, 영찬, 장호 그리고 나는 당구장으로 한게임 당구시합을 하다.

나와 영찬이가 져서 치킨과 맥주 그리고 소주를 사고, 지순팀은 게임비를 내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늦은 시간 중앙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

- 제순이는 덕소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나와 종훈, 영찬이는 회기역에서 내린 후 1호선 전철을 타고 가다가 시청에서 내리고,

영찬이는 바로 전철을 이용하여 인천으로 향하다.

시청 출구를 빠져 나와 보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기분이 너무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