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 02월24일 (제95회 불곡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0. 11. 6. 08:58

 

* 제95회 정기산행

 

* 다시 찾은 불곡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2월  2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국철1호선 양주역내 / 오전 10시 30분                  

   <양주역 - 백화암 입구 버스 이동>

3. 등산코스 : <약 4시간>

  <백화암입구 - 층층폭포 - 백화암 - 마애석불 - 능선 - 십자고개 - 불곡산(상봉) - 상투봉 -

    임꺽정봉 - 365봉 - 암봉 - 삼거리 - 대교아파트>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장갑,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강종훈, 강장호, 강종협, 박제순, 이창성, 임영준, 현광익, 그리고 나> --- 이상 8명

 

어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몹시 추웠던 그런 날이었는데, 오늘은 아주 포근한 날이다.아침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치고, 만남의 장소인 양주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집을 나서 밖으로 나와보니 어제와 다른 아주 포근한 날이다.그리고 날씨는 화창하여 산행하기에 좋다.오늘은 몇명의 친구들이 산행에 참여할런지 생각해 보면서, 전철 2호선 당산역에 도착하여 시청으로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양주역에 도착했다.그런데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후배들이 보였다.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 모든 친구들과 후배들이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 주었다.양주역의 3번 출구로 나가 차도를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방성리 방향으로 가는 버스인 133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정류장에서 백화암 입구로 가기 위해서는 불곡산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작년 친구들과 이곳 불곡산을 처음 찾을 적에는 양주역(예전 주내역)에서 내려 3번 출구를 빠져 나와 차도를 따라 양주시청으로 걸어간다음 그곳 양주시청의 좌측편 등산로를 따라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통하여 산행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가보지 못했던 백화암을 둘러 보려고 코스를 선정했다.그리고 산행의 끝지점인 암봉에서 우측의 365봉을 지나 부흥사를 걸쳐 샘내정류장으로 향하려고 계획했다.일단 계획된 코스로 산행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산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양주역앞 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시청 앞을 통과하여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불곡산 입구에 하차하니, 바로 옆에 백화암 입구 표지판이 있었다.오늘은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이곳 불곡산을 찾는 등산객들도 주변에서 많이 보였다.일행은 불곡산 입구인 백화암 입구에서 잠시 산행 준비를 하도록 하고, 입구의 등산안내도를 잠시 둘러본 후,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고개를 오르기 시작했다.시멘트 포장도로는 백화암까지 이어지는 차도이며, 입구를 출발하여 얼마 오르지 않아 이정표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우측으로 양주별산놀이 대공연장과 임꺽정 생가터가 우측으로 표시되어 있었다.그러나 일행들이 가야할 곳은 백화암과 마애석불을 보는 것이므로, 직진 방향으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한참을 오르다 보니 어느듯 백화암에 도착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떠나는 133번 버스를 바라보면서....>


<불국산 백화사 입구에서...>

* 불곡산 : 불국산 같이 쓰는 지명


<백화암으로 오르기 위해...>



<예전의 매표소>


<지나는 길에 우측으로 향한 이정표 앞에서....>

 

백화암은 직진의 방향이고, 우측으로 이정표를 따라 가면 임꺽정 생가터가 있다고 하는데....

일행들은 백화암을 향하여....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백화암이 눈앞에....>

<바위벽에 새겨진 백화암을 배경으로...>



<백화암에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서면 좌측 위쪽으로 백화암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고, 약수터 위쪽의 마애블 이정표를 따라 200미터 정도 돌 계간길을 올라서면 마애석불이 자리하고 있다.

백화암은 자그마한 암자이다.


<백화암 약수터>

 

겨울철이라 그런지 물은 하나도 없는데, 표시는 적합.


<백화암 데웅전 우측의 이정표 지점.  직진으로 등산로 표시된 곳을 따라 오르면 능선의 십자고개에 닿게되고, 우측으로 마애블 이정표를 따라 200m 정도를 오르면 세개의 석불이 자리하고 있다.>


<백화암 대웅전과 석탑앞에서...>



<백화암 대웅전과 가운데 하늘이 보이는 지점이 십자고개 갈림길>



<백화암 대웅전 뒤쪽의 봉우리를 넘으면 바로 불곡산 정상인 상봉 방향>



<이정표 지점에 서 있는 일행들>

 

일행들은 일단 마애불로 향한 후, 마애불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조금 내려오다가 우측의 너덜지대를 통과하여 능선으로 오를 예정이다.

이 곳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단지 산행지도를 참고하여 산행에 임하고 있다.


<백화암 대웅전 방향에서 마애불로 향하는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