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7>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7. 21:01

 

<도봉서원이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하면서...>



<제9휴식처에 이르러....>







<일행들이 지나온 등산로는 만월암 방향>
<일행들은 만월암 방향에서 하산중임>



<선인봉을 배경으로....>

<도봉산장>






<도봉산 산행을 마치면서...>

<지나는 길에 잠시....>


<만남의 광장 식당에서 뒤풀이.  빙어튀김과 파전에 소주를 곁들여서 뒤풀이>

 

겨울이 다가기전 설날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

망월사역을 출발하여 원효사와 거북바위를 둘러보는 아주 멋진 산행.

도봉산을 여러번 다양한 방향으로 산행을 해 보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다녀보지 못한 그런 루트가 있다.

만일 그곳에 특별한 뭔가가 있다면 반듯이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의미없이 꼭 산행을 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한  원효사와 거북바위의 등산구간.

암릉구간으로 이루어진 구간들이 마음에 꼭 들었다.

확 트인 능선을 오르면서 주변의 다양한 기암형상을 관찰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듯 능선에 올라서게 되었다.

649봉의 구간은 늘 다녔던 곳이라 특별한 것이 없었다.

능선을 지나 하산시점에서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한 후, 늘 커피를 얻어 마시던 만남의 광장 식당으로 가서 안주를 시켜놓고 소주와 곁들여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기념하면서 한잔의 술잔으로 건배의 뒤풀이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