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암교버스정류장-회암사-무학대사부도-천보산-장림고개-칠봉산-지행역

 

<능선으로 오르면서....>

 

무학대사 등 여러 부도들을 둘러 본 후 본격적인 천보산 등산이 시작되었다.

비록 약간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곳이었고,

확 트인 공간이 시원하게만 보였다.

흙길을 지나는가 하면  바윗길이 연결되었고, 또한 밧줄 구간도 있었다.

하지만 산행길은 그리 어려운 코스가 아니었다.

<능선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회암사와 양주시 회암동 일대.  우측 아래쪽 선각왕사비>

 

천보산 정상으로 오르던 중 바위에 앉아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다.

시원한 공간에 회암사와 회암사지 그리고 주변 회암동 일대를 둘러보면서 잠시 여유를 즐기다.

<천보산을 올려다 보면서....>

<길게 뻗은 회암령 능선>

<천보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좌측의 기암형상이 있는 곳>

<천보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공터의 좌측에 있는 곳>

 

천보산 바로 앞 봉우리의 넓은 공터.

소나무 사이를 두고 시원하게 뚫려 있는 공간이 너무 아름다웠다.

디카를 들이대고 서둘러 샤터를 눌렀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