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4회 현악회 시산제 / 제152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삼성산 시산제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9년 3월 1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관악산 정문 / 오전 10시
<전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 버스정류장 - 서울대 하차>
3. 등산코스 : <약 3시간 30분>
<관악산 정문 - 제1, 2광장 - 삼거리 - 능선 - 거북바위 - 삼막사 공터(시산제) - 절고개 삼거리 -
명상의 숲 - 안양예술유원지>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강종훈, 문경탁, 박제순, 박대식, 이창성, 임영준 부부> --- 이상 12명<김근섭, 이용규, 이종우,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 이상 8명<강장호, 강종협, 고덕규, 양창국, 황영찬, 장철원 > --- 이상 6명
막바지 추위가 엄습해오는 봄날의 여정.오늘도 기상예보에 의하면 영하권의 날씨가 시작되다가 오후부터 차츰 온화한 날씨로 바뀐다는 예보다.하늘은 그리 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먹구름으로 뒤덮힌 것은 더욱 아니다.단지 황사현상같은 느낌의 옅은 흐림.
2년동안 이끌어 오던 재경현악회의 시산제를 끝으로 산행가이드의 역할을 마감하는 날이다.20회 동창들과 함께 참여한 2년동안의 현악회 활동.처음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날이가면 갈수록 우리의 취치에 부응해 주는 회원분들이 많아졌다.그렇수록 더 좋은 곳으로 모시기 위하여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모셨던 날들이었고.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을 한다음 집사람과 함께 만남의 장소인 관악산 정문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베낭속에는 물병을 두 개.버스를 타고 당산역으로 달려가니 그곳에느 수 많은 사람들이 봄날의 산을 찾아 떠나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서울에는 여러 산들이 있다.북한산 / 도봉산 / 사폐산 / 관악산 / 수락산 / 불암산 / 청계산 / 삼성산 / 인왕산 / 북악산 등등....그외에도 자그마한 산들이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그래서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산으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우리는 전철2호선인 전철을 타고 당산역을 출발하여 서울대입구에서 하차한 후, 3번 출구를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관악산 정문 입구의 공터에 도착했다.그곳에 도착하니 관악산 주차장 대공사로 인하여 그 넓었던 공터 주차장이 비좁아 보였고, 수 많은 등산객들은 짝을 이루며 모여 있었고, 산행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지금도 아침의 차거운 공기와 바람은 사람의 몸을 움추러들게 하였다.
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기다리면서, 먼저 도착한 선후배님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준비한 자료를 나눠주고 일행들을 기다렸다.일행들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인산인해를 이뤄서 그런지 너무나 비좁아 보였다.오늘의 시산제 산행에 회원님들은 몇분이나 참석을 할까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외에 너무나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고 있었고, 또한 시산제 준비를 위해 먼저 출발한 회원과 관악역에서 출발하는 회원들도 있었다.우리는 정각 10시가 지나면서, 산행 출발을 알렸다.일단 간단하게 산행 코스를 알려 드린 후, 공사현장인 관악산 정문을 통과하여 포장된 도로를 따라 수 많은 등산객들과 어울려 긴 포장도로를 지나기 시작했다.정문에서 약 1km 지점쯤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좌측으로는 호수공원을 따라 관악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고, 직진으로 곧장 오르면 제1광장을 지나 다시 제2광장을 향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지나게 된다.우측의 계곡을 바라보면서 넓은 산길을 따라 천천히 산행에 들러갔다.제1,2광장을 지나면 좌측으로 깔닦고개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고, 잠시 계곡의 다리와 정자가 나온다.일행들은 계곡의 다리를 지나자마자 계단길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 천천히 잘 정돈된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오늘의 산행은 아주 쉽고 편한 산길을 잡았기 때문에 산행하는데 별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관악산 정문을 통과하면서....>
<호수공원이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깔닦고개를 지나 정자와 다리가 있는 곳에서....>
<정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두 여인>
<삼거리 지점>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제1야영장 방향으로 길을 나서야 한다.
좌측으로 곧장 오르면 삼막사로 향하게 되지만,
조금 더 산행거리를 넓히기 위하여 우측의 산길을 잡았던 것이다.
우측의 제1야영장 방향으로 오르면 우선 계단길이 시작되고 얼마가지 않아 두 갈래 산길이 열린다.
좌측으로 오르면 능선으로 오르는 오늘의 코스고,
우측으로 오르면 약수터를 지나 암반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른 후
장군봉 능선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우리는 우측의 계단길을 따라 올라간 후 두 갈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지나 좁은 산길을 따라 봉우리를 오르게 된다.
<계단길에서....>
<봉우리로 오르는 두 여인>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운동장 바위를 지나 거북바위가 있는 능선으로 지나는 가운데....>
<중간지점에서 이곳으로 향하면서....멀리 보이는 좌측 능선이 장군봉이고, 우측은 칼바위 능선>
<현악회 시산제를 행사를 준비하면서.....>
<현악회 시산제 행사를 준비하면서,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는 20회 부인들>
<현악회 시산제에 참석한 회원들>
<20회 문경탁 현악회장의 퇴임사를 읽으면서....>
<11회 고태웅 선배님의 축사>
<시산제 행사를 마치고....>
<문경탁 부인과 20회 현석회장 김근섭님>
'★★ 2009년 산행일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공학관-자운암-연주대-지도바위-마당,하마바위-상봉약수-낙성대역1번 (0) | 2010.12.04 |
---|---|
<4> 공학관-자운암-연주대-지도바위-마당,하마바위-상봉약수-낙성대역1번 (0) | 2010.12.04 |
<1>관악산정문-제1,2광장-삼거리-삼막사-절고개삼거리-명상의숲-안양유원지 (0) | 2010.12.03 |
●●●●● 01월25일 (제144회 호암산 정기산행) (0) | 2010.12.03 |
<1> 관악산정문-제1,2광장-장군봉-호암산-호압사-금천정-서울문교초교 (0) | 201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