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 05월15일 (제265회 검단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1. 5. 16. 12:02

 

 

★ 제265회 재경햔석산악회 정기산행 ★

 

★ 검단산<현악회>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5월  1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5호선 강동역 4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3시간>

  <애미메이션고교 - 현층탑 - 곱돌약수터 - 검단산정상 - 헬기장 지나서 약 200m<중식> -

    전망바위 - 유길준묘 - 애니메이션고교>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 옷 등

5. 기      타 : * 뒷풀이 : 밀향기<오후 3시경>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김근섭, 박제순, 이용규, 이종우, 임영준, 좌만식, 허영두, 현영훈 그리고 나> -

  이상 11명

 

철쭉꽃이 활짝핀 봄날의 아침.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몰아친 감기몸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산행에 참여하기란 그리 쉽지

않았지만, 일단 약속의 장소로 가기 위해 베낭을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전철역 내에서 김밥 한줄을 산 후, 전철을 타고 여의도로 간 후,

그곳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서 43분 거리에 있는 강동역으로 향했다.

강동역에 도착하니 정각 10시.

4번 출구를 빠져나가니 선후배님들이 밖에 대기하고 있었고, 친구들도 한쪽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각 10시가 되었기 때문에 선후배들은 인도를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간 후, 그곳에서 검단산

입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출발했고, 나와 친구들은 뒈에 도착하고 있는 친구들을 기다렸다.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하는 만식이, 그리고 한번씩 현악회에 모습을 보이는 근섭.

정다운 친구들이 모여둔 강동역에서 뒤에 쳐진 친구들이 도착한 후, 일행들은 인도를 건너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탑승하자 그곳에는 강변역에서 버스를 탄 재관이 모습이 보였고, 제순이는 바로 애니메에션 고교 앞에서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버스는 달려 하남시의 아파트 단지를 지나 애니매이션 고교 삼거리 앞에서 정차시켜 주었고,

일행들은 그곳에서 내려 차도를 건너 검단산 입구로 향했다.

옅은 연무 현상이 남아 있는 날이지만, 따스한 봄날 검단산의 푸르름은 너무 신선하고 산듯하기만 하다.   애니메이션 고교 삼거리인 검단산 입구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모여 있었고, 현악회원들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일행들은 검단산 입구를 향하여 우측의 상가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길가에는 등산복점과 가게, 식당들이 있었고,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 정상적인 루트에 진입하면서 푸른 산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고교 삼거리>

 

 

<검단산 입구를 향하여...>

 

 

 

 

 

 

 

 

 

 

 

 

 

 

 

 

 

 

 

 

 

 

<약수터에서...>

 

 

 

 

 

 

 

 

<넓은 공터로 올라서면서...>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면서...>

 

 

 

 

 

 

<검단산 정상에 닥아서면서...>
 

 

<검단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