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1>새만금전시관-대항리패총-변산해수욕장-송포마을-고사포해수욕장-성천배수갑문-하섬전망대-반월마을-적벽강-격포해수욕장-채석강-격포항

疾 風 勁 草 2011. 10. 18. 22:49

 

 

 

<변산 해수욕장의 하얀 백사장과 갯벌을 거닐면서...>

 

<송포마을의 선창가에서...>

 

어느듯 하얀조개길을 끝내고 있는 지점이다.   새만금 홍보관 옆쪽의 해안길을 따라 해안가에 넓게 펼쳐진 암층석과 더불어 단단한 갯벌지대의 해안길을 거닐면서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듯 변산 해수욕장의 좌측 끝지점인 송포마을의 항구 선창가에 멈췄다.

선창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1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송포마을이 포구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잠시 해안가의 해변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한 후, 1코스와 달리 2코스는 해안오솔길로서 해안가를 끼고 오솔길을 따라 걷는 코스다.

 

<송포마을의 선창가>

 

 

 

 

<변산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송포마을의 선창가를 지나면서...>

 

송포마을의 선창가를 지나서 2코스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시원한 해풍을 맞으면서 걸어서 그런지 피곤한 줄을 느낄 수가 없다.

 

 

 

 

<해안오솔길 2코스의 출발점에서 작은 봉우리를 향하여...>

 

해안선 철책선을 따라 오솔길을 걷기 위해 위쪽으로 올라서고 있다.

 

 

<송포마을 작은 봉우리 철책선을 따라서...>

 

 

 

 

<해안과 어우러진 탐방로의 오솔길을 지나면서...>

 

 

 

 

<지나왔던 군산대수련원 방향을 배경으로...>

 

 

<해안가를 끼고 만들어진 탐방로를 지나면서...>

 

 

 

 

 

 

 

 

 

 

 

 

 

 

 

 

 

 

 

 

송포마을의 선창가 옆쪽의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서 철책선으로 이어진 숲길 오솔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해안선을 끼고 거닐게 된다.

푸른 물결이 물결치는 바닷가와 더불어 나즈막한 숲길의 오솔길을 따라 거닐다 보니 사망마을의 이정표가 있는 곳을 통과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현재의 지점까지 지나는 동안 오솔길이 탐방로는 육산으로 되어 있어 거닐기가 아주 좋았으며, 나즈막한 숲길은 나의 시야를 가로막지 못했다.

한적한 해안길 오솔길을 친구들과 거닐면서 지나다 보니 현재의 지점에 닿았다.

알쪽으로 내려서다 보니 건물공사가 한참인 곳에 닿았다.  공사현장이 있는 방향으로 지나지 않고, 좌측의 오솔길을 향해 지나다 보면 차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리본들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서 우측의 포장길 언덕을 오르다 보면 다시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포장길이 나 있다.   바로 이곳이 노리목인 모양이다.

노리목을 내려서서 지나다 보면 고사포 해안길이 우측으로 내려가면서 연결된다.

 

 

 

 

 

 

 

<노리목으로 올라서면서...>

 

 

 

<노리목을 지나면서...>

 

<고사포 해변으로 내려서면서...>

<고사포 해변을 거닐면서...>

 

푹신 거리는 모래사장을 거닐어 본다.   누군간 남겼을 모래사장의 발자국을 바라보면서, 수평선 넘어 파란 바닷가도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고사포 해변에서...>

 

 

 

 

 

<고사포 해수욕장>

 

 

 

 

고사포 해변 좌측의 작은 봉우리 오솔길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대체로 해안가의 탐방로는 육산의 산책로로 되어 있어 걷기에 부담이 전혀 없는 곳이다.

 

 

 

 

<원광대 수련원 앞쪽에서,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면서...>

 

 

 

 

<고사포 해수욕장의 송림 숲길에서...>

 

원광대 수련원을 내려서자 우측으로는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지고, 좌측으로는 매점과 더불어 텐트가 형성된 송림숲길이 자리하고 있었다.

넓게 형성된 고사포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백사장 바깥쪽에는 송림숲길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텐트촌을 이룰 수 있었다.

 

<나무숲길을 지나면서...>

 

송림숲길 사이로 텐트가 쳐져 있는 공간을 지나면서...

 

 

<길다란 고사포 해수욕장의 백사장>

 

저 멀리 지나온 원광대 수련과 낮은 봉우리가 보이고 있다.  밀물이 들어서면서 그런지 앞쪽으로는 백사장이 나즈막한 잔물결과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사포 해수욕장의 2/3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성천배수갑문 옆쪽의 작은봉우리>

 

일행들은 고사포 해수욕장의 송림숲길을 빠져나간 후, 임도를 따라 성천마을길로 들어서서 성천배수갑문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작은 봉우리를 돌아서 지나갈 예정이다.

저 봉우리 우측으로는 사리때 지나갈 수 있는 하섬이 자리하고 있다.

 

 

<성천배수갑문을 향하여...>

 

송림길을 통과하여 임도로 내려선 후, 우측 방향의 임도를 따라 성천배수갑문을 향하여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좌측으로는 갈대와 더불어 억새도 보이며, 저 멀리 마을과 산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듯 능선이 조망되기도 한다.

<마을과 산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변산마실길 안내판>

 

 

 

<성천마을을 지나면서...>

 

<성천마을 포구에서...>

 

<성천배수갑문을 향하여...>

 

2코스인 해안오솔길을 따라 거닐다 보니 2코스 마지막 지점인 성천배수갑문에 도착했다.

이제 남은 거리는 6.5km로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적벽노을길 코스다.

타이틀에서 기록했듯 노을지는 길목에서 적벽강의 암벽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시간적으로는 그곳을 통과해야 될 시간이다.

"자연이 빚은 보물과 함께 거닐다"는 타이틀에서 보듯, 해안 절벽의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지금부터 다시 출발해 보려고 한다.

 

<3코스인 적벽강노을길을 향하여...>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계단길을 올라서자마자 닥아서는 벽화 앞쪽의 오솔길을 타고 지나고 있는 중이다.   이곳을 지나 철책선의 오솔길을 지난 후, 조금 오르막 구간의 코스를 올라서게 된다.

 

 

 

 

<해안길 오솔길을 지나던 중에, 우측으로 바라 본 하섬>

 

<하섬을 배경으로...>

 

★ 하섬 ★

사리때 3~4일간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곳.

 

 

 

 <하섬전망대쪽을 바라보면서...>

 

 

이 지점에서 부터 근섭이에게 문제가 생겼다.  좌측 엉덩이쪽에서 근육통 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베낭의 무게도 영향을 받은 듯하고, 또한 오랜만에 장거리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니 근육통이 일어난 모양이다.   무거운 베낭은 종훈에게 부탁하고, 천천히 발길을 옮기면서 지나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