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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악산 정문-제1광장-갈림길-능선-장군봉-호암산-능선-불영암-시흥동

방어회와 굴 庚寅年 送年 山行 호암산. 회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아무런 탈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차거운 영하권의 날씨이지만, 하늘은 아주 맑았고, 수 많은 등산객들의 관악산과 삼성산 그리고 호암산을 찾아 관악산 정문 앞쪽의 넓은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어제는 대단히 추운 겨울 날씨였지만, 어제와 달리 오늘은 조금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날씨다. 그렇다고 영하권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차거운 추위는 몸을 움추러들게 만들고 있지만, 함께하는 가운데 온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오늘은 송년산행으로 북한산을 계획했었지만, 기상예보에 의하면 서울과 수도권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눈길 산행으로 이곳이 제일 좋기 때문에 호암산으로 코스를 변경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늘을 올려다 보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