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 10월18일 (제184회 청량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09. 10. 21. 09:15

 

★★★ 제184회 재경 현석산악회 청량산 정기산행 ★★★

 

★ 가을단풍과 기암절경이 아름다운 청량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0월  18일(일)

2. 산악회 및 회비 : 유명산우회 / 27,000원 <HP. 011-9077-9820>    

3.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1> 전철1,4호선 동대문 8/9번출구 동대문종합시장주차장 / 오전 7시

    2>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서초구민회관앞/ 오전 7시 20분

    3> 복정동사거리 GS주유소앞 / 오전 7시 40분

4. 등산코스 : <약 5시간>

   <주차장 - 입석 - 응진전 - 김생굴 - 삼거리 - 자소봉 - 탁필봉 - 연적봉 - 뒷실고개 - 자란봉 -

     하늘다리 - 자란봉 - 뒷실고개 - 청량사 - 주차장>

5.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스틱 등

 

 

 

 

 

* 참가자

<강종훈, 박제순 부부> - 이상 4명

<문경탁, 이종우, 이창성, 현광익, 현영훈, 허영두 그리고 나> - 이상 7명    * 총 11명  

 

어제는 인천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 20km를 다녀왔다.

아침은 세찬 비바람과 천둥번개, 강풍때문에 좋지 않았지만, 

이내 곧 맑은 날씨로 회복되어 멋진 장관을 이루는 인천대교를 거닐어 보았다.

 

오늘 아침은 신선하고 포근한 가을의 아침이다.

늘 언제나 처럼 아침새벽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베낭을 둘러메고 전철을 타러 나갔다.

집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전철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간다음

전철3호선으로 갈아타서 양재역으로 향했다.

집에서 양재역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구간이다.

예전같으면 많은 시간이 걸렸으련만, 9호선이 연결되면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약속시간 보다 일찍 오전 7시가 되었다.

일단 참여자들에게 전화를 걸면서 확인을 해 보았다.

정상적으로 약속한 장소로 나오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오늘의 산행은 경북 봉황에 있는 청량산으로 단풍과 기암절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나는 이곳을 찾았던 곳이고, 친구들과 함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멋진 곳을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고,

오늘 또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대단히 기분이 좋다.

광익이는 동대문, 제순부부는 복정동

나머지 일행들은 이곳 양재역의 서초구민회관앞에서 만나면 되는 것이다.

종우는 뒤늦게 동참하겠다고 하여 신청이 되었고, 법선이는 토요일 저녁 늦게 참여하겠다고 하여 부탁을

하였던 것인데, 사정이 있어서 참여치 못한다는 통보를 일요일 아침에야 다시 받았다.

여하튼 일행들은 약속된 시간에 모두 도착해 주었고,

우리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이곳을 출발했다.

서울에서 경북 봉화까지는 아마도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도,

청량산 산행은 가능한 것이기에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더불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여하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을 활짝 열고 기분좋게 청량산 산행을 해 보자.

버스는 양재, 복정역을 통과하여 고속도로에 접어든 후, 목적지를 향하여 달리는 동안,

산악회 대장께서 안내지도와 함께 회비를 받았고, 또한 간략한 코스 설명이 있었다.

모든것이 끝난 후 잠에 깊이 빠져 들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단양휴게소였다.

단양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을 취한 후

목적지 경북 봉화의 청량산 입구에 도착하니 어느듯 11시가 넘고 있엇다.

입구에는 수 많은 관광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차량과 차량 사이를 비집고,

버스는 주차장을 향하여 올라갔다.

청량산 입구로 들어가는 곳은 산과 산 사이의 계곡을 지나고 지나 좁은 계곡길을 건너면 좌측으로 청량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그곳을 오르다 보면 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단풍구경을 나왔는지 많은 차량들이 즐비해 있다.

수 많은 등산객들이 모였으니, 오늘의 산행은 대단히 힘들듯 하다.

산길이 비좁다 보니 거닐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라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난다면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청량사 입구의 다리를 지나면서>

일행들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약 700여미터를 오른 후

입석에서 좌측의 계단길을 올라 산행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청량사 입구는 나중에 하산길로 잡아있다.

 

 

<청량사 입구에서 단체기념사진>

 

 

 

 

<입석으로 향하던 도중에>

입석의 등산로는 이곳에서 약 400여미터를 지나간 후 좌측의 계단길을 오르면 된다.

우측의 능선은 산성으로 오르는 길이다.

 

 

 

 

<입석에서>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입석으로 닥아서는 일행들>

 

 

<입석의 계단길에서>

 

 

<입석의 계단길을 오르는 일행들>

 

 

<능선을 지나던 도중에 입석으로들어오는 차도를 배경으로>

 

 

<금탑봉과 응진전을 배경으로>

 

 

 

 

<금탑봉과 응진전을 배경으로>

 

 

<응진전 옆쪽의 암자와 바위벽>

 

 

<응진전 옆쪽의 암자와 바위벽>

 

 

<금탑봉과 응진전을 배경으로>

아담한 둥근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금탑봉 아래쪽에 응진전이 자리하고 있다.

등산로 좌측으로는 낭떨어지 구간으로 산길에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그러나 대체로 산행구간이 아주 완만하여 지나기가 쉬운 코스다.

 

 

<응진전 앞에서>

 

 

<응진전에서 바라 본 뒤쪽의 축융봉(845m)를 배경으로>

 

 

 

 

<연화봉을 배경으로>

 

 

<총명수>

 

 

 

 

 

 

<어풍대를 지나서 내려다본 청량사를 배경으로>

 

 

<연꽃같은 연화봉>

어풍대는 응진전에서 총명수를 지나다 보면 만나는 곳으로 금탑봉 중간 능선상에 있는 곳으로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앞쪽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연꽃같은 연화봉이 자리하고 있는가 하면

우측으로 돌아 연적봉과 기암봉으로 이루어진 탈필봉 그리고 자소봉이 한 눈에 들어오며,

아래쪽으로는 드넓은 공간의 청량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삼거리 지점이 나오는데,

좌측 아래쪽으로는 청량사, 김생굴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오르막을 약간 가파르게 오르다 보면

또다시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직진으로 완만하게 지나가면 김생굴, 우측으로 오르면 경일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된다.

그렇지만 오늘의 산행코스는 경일봉으로 오르지 않고 김생굴을 지나 자소봉으로 오르는 곳을 택했다.

 

 

<우측의 김생폭포 옆을 통과하는 등산객들>

 

 

<김생굴에서>

 

 

 

 

<김생굴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지나던 길에 올려다 본

  좌측의 자그마한 기암형상이 탁필봉이고 우측의 넓은 암봉이 자소봉>

일행들은 김생굴을 지나 탁필봉과 자소봉 중간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 삼거리 지점으로 향할 예정이다.

 

 

 

 

<자소봉 방향으로 산길을 지나면서>

등로의 상태는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불편한 곳이 없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단풍이 물들지 않았다는 것과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서

산길 오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따라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넘쳐나고 있다.

 

 

<자그마한 다리를 지나면서>

 

 

<청량사 탑을 배경으로>

 

 

<자소봉 방향으로 지나던 길에 연화봉을 배경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듯 하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산세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지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보기가 좋다.

 

 

 

 

 

 

 <응진전 옆쪽의 암자와 바위벽>

 

 

 <금탑봉과 응진전을 배경으로....>

 

아담한 둥근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금탑봉 아래쪽에 응진전이 자리하고 있다.

등산로 좌측으로는 낭떨어지 구간으로 산길에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그러나 대체로 산행구간이 아주 완만하여 지나기가 쉬운 코스다.

 

 

 

<응진전 앞에서.........>

 

 

 

<응진전에서 바라 본 뒤쪽의 축융봉(845m)를 배경으로....>

 

 

 

 

             

<연화봉을 배경으로....>

 

 

 

<총명수>

 

 

 

 

 

 

 

<어풍대를 지나서 내려다본 청량사를 배경으로....>

 

 

 

<연꽃같은 연화봉>

 

어풍대는 응진전에서 총명수를 지나다 보면 만나는 곳으로 금탑봉 중간 능선상에 있는 곳으로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앞쪽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연꽃같은 연화봉이 자리하고 있는가 하면

우측으로 돌아 연적봉과 기암봉으로 이루어진 탈필봉 그리고 자소봉이 한 눈에 들어오며,

아래쪽으로는 드넓은 공간의 청량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삼거리 지점이 나오는데,

좌측 아래쪽으로는 청량사, 김생굴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오르막을 약간 가파르게 오르다 보면

또다시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직진으로 완만하게 지나가면 김생굴, 우측으로 오르면 경일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된다.

그렇지만 오늘의 산행코스는 경일봉으로 오르지 않고 김생굴을 지나 자소봉으로 오르는 곳을 택했다.

 

 

 

<우측의 김생폭포 옆을 통과하는 등산객들>

 

 

 

<김생굴에서....>

 

 

 

 

<김생굴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지나던 길에 올려다 본

  좌측의 자그마한 기암형상이 탁필봉이고 우측의 넓은 암봉이 자소봉>

 

일행들은 김생굴을 지나 탁필봉과 자소봉 중간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 삼거리 지점으로 향할 예정이다.

 

 

 

 

<자소봉 방향으로 산길을 지나면서....>

 

등로의 상태는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불편한 곳이 없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단풍이 물들지 않았다는 것과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서

산길 오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따라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넘쳐나고 있다.

 

 

 

<자그마한 다리를 지나면서....>

 

 

 

<청량사 탑을 배경으로...>

 

 

 

<자소봉 방향으로 지나던 길에 연화봉을 배경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듯 하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산세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지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보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