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2> 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탁필봉-연적봉-뒷실고개-자란봉-청량사

疾 風 勁 草 2009. 10. 21. 08:52

  

 

<청량사에 들어서면서>

뒷실고개에서 가파른 계단길과 돌길을 지나는데 대략 20여분이 소요되는 듯 했다.

그러나 생각외로 계단길이 너무나 가파른 곳은 아니었다.

 

 

 

 

 

 

<청량사 탑과 뒤쪽의 금탑봉 그리고 우측의 능선은 산성>

 

 

<청량사 유리보전 앞에서>

 

 

<청량사의 유리보전과 연적봉>

 

 

 

 

<청량사 앞에서>

 

 

<청량사 유리보전을 배경으로>

 

 

 

 

<청량사 탑과 금탑봉 앞에서>

 

 

<범종루를 내려다 보면서>

범종루는 청량사 유리보전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유리보전과 탑 사이의 돌계단길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약수터 그리고 앞에 범종루가 자리하고 있다.

범종루를 내려서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으로 향하는 가파른 내리막 포장길이 연결되고,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안심당, 우측으로 청량사 역사와 안내도가 설치되 있으며,

옆쪽에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다.

 

<청량사에서 올려다 본 좌측 높은 봉우리가 경일봉, 가운데 암벽이 보이는곳이 김생굴이 있는곳>

 

 

<김생굴이 있는 암벽과 우측의 금탑봉>

 

 

<

청량사에서 올려다 본 좌측의 연적봉과 우측의 자소봉>

 

 

 

 

 

 

 

 

<청량사 유리보전의 옆면과 연화봉>

 

 

 

<범종루와 금탑봉> 

 

 

<금탑봉을 바라보면서. 우측의 능선은 산성>

 

<청량사를 내려가면서 되돌아 본 풍경> 연화봉과 청량사로 오르는 등산로길,

 

 

 

 

<전통차집인 안심당>

 

 

 

 

 

 

<안심당과 연적봉, 자소봉을 배경으로>

 

 

<청량사를 내려가면서 바라본 연화봉>

 

 

<청량산 청량사 입구에서>

 

 

<청량사를 내려오면서>

 

 

<청량사 입구를 내려서면서>

 

 

<산마을 식당에서 막걸리와 소주 그리고 맥주를 곁들인 가운데 뒤풀이를 즐기면서>

 

 

 

 

<식당앞>

이곳의 식당은 청량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계곡 다리를 건너 지나다 보면 좌측에 있는 곳이다

현재의 장소에서 위쪽으로 약 500여미터를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다.

우리 일행들은 산악회 산악대장에게 말씀드려 이곳까지 내려와서 뒤풀이로 술한잔을 하였다.

막 위쪽에서 산악회 차량이 출발한다는 전화를 받고 준비중에 있다.

일행들은 오후 4시 40분경 모든 산행일정을 마치고 귀경길에 올랐다

귀경길에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이해하고 넘어가기엔 어딘가 부족한 곳이 많았다.

산행예정이란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이 넘쳐야 산행예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약간 젋다고 자기의 과시를 한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될 수가 없다.

어디 개인을 위한 차량인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였다.

이것은 산악회 운영에도 문제가 있다.

어떻게 이런 산악회를 이용하여 전국의 명산을 둘러볼 수 있겠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어서 대단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상대방과 마찰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고, 어떠한 이기심에 싹터 개인의 욕심만 챙긴다면

이 시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을 하였다.

 

<단양휴게소에서>버스는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달려 단양휴게소에 도착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발목의 근육을 풀면서 휴식을 가진 후, 다싯 귀경길에 올랐다.

 

 

<산악회 차량 앞에서>

어느듯 오늘 하루도 즐거움과 행복속에 지나가고 있다.

아침 서울을 출발하여 경북 봉화의 깊숙한 산속 청량산을 찾아 멀고 먼 길을 달려왔다.

하늘은 청명하며 신선한 공기는 더욱 가슴을 따스하게 만드는 듯 했다.

일행들이 탄 버스는 약 4시간이 조금 지난시간 오전 11시가 조금 지나서 청량산의 주차장에 도착해

주었다.

이곳에 도착하니 주변에 수 많은 차량들이 즐비해 있었으며, 등산객들 또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청량산의 산길은 아주 좁은 산길이라 산행하기에는 대단히 어려울 듯 하였다.

일행들은 주차장의 차도에 멈춘 후, 차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마치고,

포장도로를 따라 청량사 입구의 팔각정이 있는 곳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포장도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계곡의 다리를 지나 앞쪽으로 청량사 입구,

우측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약 700여미터를 오르면 입석이란 곳에 닿게 된다.

다리를 지나고 팔각정의 정자를 지나 입석으로 향하는 도로변에는 자가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입석에 이르게 되고, 입석에서 좌측의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응진전으로 오르는

등산로이고, 우측의 능선으로 팔각정과 함께 산성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모든 등산객들은 입석에서 좌측의 나무 계단길을 오르면서 완만한 등로를 따라

금탑봉 암벽 밑에 있는 응진전을 향하여 오르게 된다.

응진전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좌측 아래쪽은 낭떨어지 구간으로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할 구간이고, 주변의 경관이나 풍광이 시원하게 뜰려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길게 늘어서 포장길 도로하며 주변의 산세 또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응진전을 지나고 또한 어풍대를 지나면 삼거리 지점에서 김생굴로 향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가파른 오르막 김생굴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또다시 삼거리.

직진의 김생굴과 우측 오르막의 경일봉 방향의 등산길이 나온다.

일행들은 김생국, 김생폭포를 둘러본 후 등로를 따라 자소봉 방향으로 등로를 오른다.

 

아기자기한 산행길을 청량사를 통과하면서 접고 난 후

주차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면 오늘의 산행은 종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비록 청량산 정상을 밟지는 못했드래도, 아름다운 청량산 일대의 능선을 따라 다양한 풍경과

풍광을 바라 봄으로써 산행을 즐겼다고 생각해도 무관할것 같다.

산행 후 뒤풀이는 아래쪽 입구로 내려가서 막걸리와 소주를 시켜놓고

오늘의 하루를 되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친구들 그리고 부인님들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 항상 즐거움속에서 생활의 발견을 하기 바라면서

이만 산행일기를 정리할까 한다.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