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산행일지 ★★

<2>청계산역-원터골입구-삼거리-능선-매봉삼거리-헬기장-돌문-매바위-매봉-혈읍재-망경봉-석기봉-헬기장-절고개능선-절고개삼거리-문원약수터-과천

疾 風 勁 草 2013. 3. 4. 14:28

 

 

 

 

 

 

 

 

<망경봉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

망경봉 암바위에서 조심스럽게 아래쪽으로 내려선 후,

좌측의 오솔길을 타고 넘고 넘어서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를 향하여 지나갈 예정이다.

바람한점 없는 망경봉 정상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조망해 보니 정말 기분이 아주 좋다.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주변의 풍경들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과천 매봉으로 향하는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망경대를 지나서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능선을 타고 과천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길게 늘어선 능선은 아주 조용한 상태로 우리들 앞에 닥아서고 있다.

 

 

 

 

<망경봉에서 내려가야 할 등산로를 내려다 보면서...>

 

 

 

 

<망경봉을 내려서는 길목>

 

 

 

 

<망경대 능선길에...>

 

 

 

 

<망경대 능선을 배경으로...>

 

 

 

 

<망경대 능선에서, 망경대를 배경으로...>

 

 

 

 

 

 

 

 

 

 

<망경대에서 석기봉 헬기장으로 내려가면서...>

 

 

 

 

<헬기장에서 석기봉과, 망경대를 배경으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소풍을 나온 듯 기분좋은 하루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전혀없는 석기봉 헬기장 한쪽에 둘러앉아 김밥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 시간이다.  

영준이가 준비한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면서, 기분좋은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풍경도 아름답고, 풍광도 참으로 좋은 날.

헬기장에 앉아서 망경대를 올려다 보니 암석의 기암이 얼굴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멀리 내다보이는 얼굴의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는 그런 형상.

이곳에 앉아 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낸 후,

이곳을 떠나 천천히 석기봉을 내려서 아래쪽 헬기장으로 내려갈 것이다.

 

 

 

 

<석기봉의 기암형상>

 

 

 

 

<석기봉 헬기장을 떠나면서...>

메마른 나무가지를 옆에 두고 천천히 질퍽거리는 흙길을 지난다. 

 

 

<석기봉 아래쪽 헬기장 광장으로 내려서면서...>

헬기장 광장으로 내려선 후,

우측 오솔길을 타고 절고개능선으로 올라서 우측의 능선을 타고 과천 매봉쪽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헬기장 광장 주변에도 등산객들이 모여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석기봉과 헬기장 광장>

 

 

 

 

<절고개 능선으로 올라서며...>

능선으로 올라서면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향하면 이수봉을 지나서 옛골로 지나는 등산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청계사나 과천 매봉으로 지나는 길목과 연결되는 능선을 만나게 된다. 

참으로 오랜만에 이곳으로 지나는 것이다.

여러개의 능선을 내려서다 보면 청계사 삼거리를 지나서 과천 매봉으로 향하는 능선에 닿는다.

 

 

 

 

 

<절고개 능선 삼거리>

 

 

 

 

<과천 매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지나온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를 조망해 보면서...>

싱그러운 봄날이 선듯 닥아섰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산길을 따라 과천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