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3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서울둘레길<관악산정문~석수역까지><재경현악회>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3년 6월 1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관악산정문 앞 / 오전 10시
<전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나와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대 정문 하차 후 도보 이동>
3. 등산코스 : * 관악산 둘레길<체험의 숲길 2구간 일부 이용> - <관악산정문 ~ 삼성산성지까지>
<관악산 정문 - 포장길 삼거리(우측) - 성주암 갈림길 - 돌산 - 능섬사거리(우측) -
제2야영장(좌측) - 백련암수 - 장샘수 - 헬리포트장 - 갈림길(우측) - 삼성산성지 - 호압사 -
잣나무숲길 산림욕장(◆ 낮 12시경 중식) - 석수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낮 12시 중식시간에 "재경현악회"에서 싱싱한 자리물회 제공됨.
◆ 중식시간에 자리물회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산행 후 뒤풀이 없이 석수역 도착 후 각자 해산.
* 참석자 *
<부부팀> - 강종훈, 이창성, 임영준 <6명>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현광익, 현영훈, 허영두, 홍진표 그리고 나 <이상 8명>
어제는 삼남길 경기구간 제8길과 9길을 다녀왔다. 약 25km 정도의 거리를 산과 들 그리고 마을길과 하천을 지나면서 무더위속에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매우 피곤했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오늘도 흐린날이 될 듯하다. 가볍게 베낭에 물 한 병을 집어 넣은 후, 전철역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햄버거 한 개를 샀다.
산행시 늘 햄버거 한 개만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전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여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근방에 살고 있는 종훈부부가 도착했다. 그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당산역에 도착한 후, 2호선을 갈아타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했다. 날씨는 비록 흐린 아침길이지만,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전철내를 메우고 있었다. 일을 보러가는 사람, 산길을 찾아 떠나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아침길을 나서고 있는 것이다. 마침 전철을 서울대입구역에 도착했다. 개찰구를 빠져나가니 수 많은 등산객들이 역내에 모여 있었고, 3번출구를 빠져나가니 또한 그곳에 관악산과 삼성산 그리고 호암산 산행을 위해 산길에 나서는 분들이 정류장 일대에 줄지어 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좁은 공간의 버스내에 올라선 후, 버스는 서울대입구를 출발하여 약 10분 거리에 있는 서울대 정문 앞쪽 정류장에 멈춰섰다.
버스에서 내린 후, 관악산 정문을 향하여 지나갔다. 음식과 등산용품들을 팔고 있는 길가 오솔길을 따라 약 400여미터의 관악산 정문 시계탑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선후배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친구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오전 9시 45분. 약속된 시간은 약 15분 정도 남아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이 도착해 주었고, 부부동반으로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오늘의 재경현악회 산행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홍진표 교수 역시 반가웠다. 이 순간을 계기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함께 산행에 동참해 주기를 바람에서 반가웠다.
시간이 오전 10시에 닥아선 후, 시계탑 주위에 둘러앉아 재경현악회 단체사진을 담은 후, 임원진의 안내에 따라 산행길에 올랐다.
관악산 정문 앞 시계탑을 출발하여 포장길을 따라 호수공원이 있는 길목으로 지나다 보면 우측 산봉우리로 올라가는 길목에 관악산 둘레길 이정표가 붙어있다.
바로 그곳으로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서 오늘의 관악산 둘레길 코스의 탐방길이 열리는 것이다.
<관악산 정문 앞에서...>
<재경현악회 단체기념사진>
<재경현석회 산행 멤버들>
<삼성산 성지의 이정표를 따라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며...>
<능선에 올라서며...>
<난간대의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서...>
<사거리 지점에서 삼성산 성지 이정표를 따라...>
<능선길 삼거리에서 삼성산 성지의 우측 이정표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호수공원 방향으로 지나다 보면 우측 방향의 관악산 둘레길이 나온다. 그곳을 따라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다 보면 능선에 닿게 되고, 육산의 능선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 방향으로는 약수암 방향이고, 좌측 완만한 오솔길은 삼성산 성지 방향이다.
삼성산 성지 방향을 따라 나무숲길을 지나다 보면 다시 오르막 고개를 올라 능선 삼거리와 만난다.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돌산 정상이고, 좌측 방향으로 향하면 능선길을 타고 나즈막한 봉우리들을 지나면서 능선 삼거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 바로 좌측 방향으로 내려가는 성주암 갈림길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곳을 지나서 완만한 능선길을 지나다 보면 능선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직진 방향은 칼바위 능선을 올라가는 길목이고, 우측 내리막 길은 삼성산 성지로 향하는 길목이다. 일행들은 위의 사진 방향에서 우측 내리막 고개를 내려가는 길을 택했다.
<보덕사 입구 사거리로 닥아서면서...>
능선 사거리에서 내리막 고개를 내려가다 보니 넗은 공간의 제2야영장이 내려다 보였다.
넓은 공간의 좌측으로 큰 비석이 한 개 서 있었는데, 바로 보덕사 입구의 비석이었다.
<사거리에서 삼성산 성지의 이정표를 따라...>
<헬리포트장으로 들어서면서...>
코스는 아주 완만한 육산의 길목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다. 산행이 지속되면서 아침의 흐린 날씨는 차츰 사라지고, 맑은 태양빛 아래 날씨는 차츰 더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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