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이가 보내준 사진들>
남한산성은 해발 500m가 넘는 산에 성곽의 전체길이는 11.76km이고 면적은 2.3㎢이다.
또한 내부가 넓고 평탄하여, 80여 군데가 넘는 우물과 45개의 연못이 있을 정도로 물이 풍부하여
가지고 있는 식량이 충분하다면 수 만명의 병력도 수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본성은 인조 2년(1624)에 통일신라시대 주장성의 성돌을 활용하여 쌓았고,
외성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쌓아서 각 시대별로 성을 쌓는 기법을 특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남한산성은 오래된 역사와 200여개의 문화재,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남아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사랑해주는 유명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