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 07월13일 (제434회 도봉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4. 7. 14. 09:45

 

★ 제434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도봉산 석굴암/만월암/자운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4년 07월 1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도봉산 탐방안내소 앞 / 오전 10시

   <전철1,7호선 도봉산역 하차 후 도보로 도봉산 탐방안내소 앞>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도봉산 탐방안내소 - 도봉서원 - 도봉대피소 - 산악구조대 - 석굴암 - 만월암 - 포대정상 -

      Y자계곡 - 자운봉/신선대 - 삼거리 - 마당바위 - 삼거리 - 성도원 - 구봉사 - 도봉서원 -

      도봉산 탐방안내소>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대식, 박제순, 이종우,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 이상 9명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숭을 부리는 가운데 오늘은 도봉산 석굴암 코스를 처음으로 잡아 보았다.  

신선봉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석굴암은 지도상에서 봐 왔지만, 등산코스로 시도하기는 처음이다.

날씨가 흐덥지근한 가운데 하늘은 연무현상으로 뿌옇기만 하다.  

전철을 타고 도봉산역으로 가는 전철내에는 아침길이라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을 만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도봉산역에 도착한 후, 차도를 건너 만남의 광장 식당을 지나 도봉산 탐방안내소로 가는 길목에

접어들자 수 많은 등산객들이 도봉산 산행을 위해 몰려들고 있었다.

거리에는 아침부터 장사를 하는 가게들이 부산을 떨고 있었고,

그 길을 지나 도봉산 탐방안내소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영두와 광익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도봉산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코스인 도봉산을 올려다 보니 날씨가 비록 뿌옇지만,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 될 듯 하다.  

오전 10시 바로 이곳 도봉산 탐방안내소 입구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종훈이가 오전 10시 3분경 도봉산 탐방안내소 입구에 도착해 주었다.

일행들은 산행준비를 마치고 도봉계곡을 따라 광륜사를 지나 도봉서원이 있는 방향으로 길을 나섰다.

계곡을 타고 지나는 길목에는 약수터가 있어 등산객들의 식수로 공급되고 있는 곳을 지날 수가 있었다.

 

 

 

 

 

 

<도봉산역에서 나와 차도를 바라보며>

만남의 광장 식당 좌측방향의 길을 따라 도봉산 탐방안내소로...

 

 

<도봉산 탐방안내소로 가는 길목의차도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도봉산 신선대 암봉,

 

 

 

 

<도봉산 탐방안내소 입구에 닥아서며...>

 

 

 

 

<도봉동문석>

 

 

 

 

<광륜사를 향하여...>

 

 

<도봉산 광륜사 앞길을 지나면서...>

 

 

<도봉분소 삼거리에서 좌측 도봉계곡을 향하여...>

 

 

<천축사/등산학교 방향의 등로를 타고 올라서는 가운데...>

도봉계곡을 따라 포장기를 따라 오르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서 도봉서원에 닿는다. 

도봉서원을 지나 계곡 삼거리에 닥아선다.

우측 직진 방향은 천축사나 만월암 가는 길목이고,

좌측은 구봉사나 우이암 방향으로 지나는 등로가 연결된다.

일행들은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길을 따라 만월암 이정표를 따라 길을 재촉한다. 

등로는 돌계단과 오르막 등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좌측으로는 낮은 지대에 계곡이 흐르고 있다.

아침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서 노는 모습도 보이고,

등로를 따라 산길에 오르는 등산객들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도봉산 산행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본인이 선택한 길을 따라 산행에 나서는 것이다.

 

 

 

 

 

 

<등로상의 난간대>

 

 

<천축사/등산학교가 있는 곳으로 닥아서는 가운데...>

 

 

<갈림길 삼거리>

좌측으로 향하면 등산학교 옆길을 올라 천축사로 가는 길목이고,

우측 계곡의 다리를 건너게 되면 석굴암과 만월암 또는 다락능선으로 향하는 등로가 연결된다. 

계곡을 타고 지나는 길목은 완만한 고갯길이라 산행에는 별 어려움이 없는 듯 하다.

 

 

<등산학교를 올려다 보며...>

 

 

<석굴암/만월암으로 향하는 계곡의 다리>

 

 

<등산학교 아래쪽 계곡의 다리 위에서...>

 

 

<인절미 바위 옆길을 올라서고 있는 가운데...>

 

 

 

 

 

 

<석굴암 삼거리 갈림길에서...>

인절미 바위 옆길을 올라서다 보면 바로 석굴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 돌계단길을 타고 약 300여미미터를 올라가면 석굴암이 위치하고,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 방향의 길을 따라 지나가면 만월암이나 다락능선으로 향하는 등로와 연결된다. 

일행들은 나의 뒤를 따라 가파른 돌계단길을 타고 석굴암으로 향하게 되는데,

광익이만 이곳에서 석굴암 방향으로 오르지 않고, 바로 만월암으로 향했다. 

 

 

<등로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 석굴암 이정표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 고개의 돌계단길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