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2>도봉산 탐방안내소-도봉서원-도봉대피소-산악구조대-석굴암-만월암-포대정상-Y자계곡-자운봉-삼거리-마당바위-성도원-구봉사-도봉서원-도봉산역

疾 風 勁 草 2014. 7. 14. 09:22

 

 

 

 

<선인봉 암벽루트를 즐기는 장소에 닥아서면서...>

너덜지대의 경사진 고개를 한참 올라서다 보면 이곳 선인봉 암벽루트 장소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돌아서면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서는 급경사의 오솔길에 닿는다. 

물론 사람들이 지났던 발자국이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오솔길이 분명했다.

이 길을 타고 지나면 만월암에 닿을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내가 앞장서 나아갔다.

 

 

 

 

<암벽루트 우측의 오솔길에서 내리막 급경사를 내려서는 친구들>

이 길을 타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다 보면 갈림길이 희미하게 나 있다.  

등로 갈림길 삼거리에서 다시 좌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만월암 넓은 바위에 닿는 길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순이와 영훈이는 내리막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을 확인하지 못하고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 버렸다. 

후미에서 종우와 제순이가 서로 교신하는 답변을 넓은 바위에서 내가 들었는데,

그들은 종우의 신호를 알아듯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내려가 버렸다.

한참을 기다리면서 제순/영훈과 통화를 시도했건만 서로 확인이 되지 못했다.  

일행들은 잠시 넓은 바위에서 아래쪽 만월암으로 내려가서 만월암 경내를 둘러본 후,

다시 넓은 바위에 올라 그들이 이곳 만월암으로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통화는 늦게 되었지만, 그들의 뚜렷한 위치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제 그들과 헤어지고 만월암 넓은 바위가 있는 곳에서 자운봉을 향하여 올라서기 시작했다. 

등로를 타고 올라서다 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자운봉 이정표를 향하면 포대능선 아래쪽으로 올라서는 계단길 방향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다락능선으로 향하는 등로가 연결된다. 

친구들이 앞장서 다락능선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물론 앞서 혼자서 출발한 영준이는 좌측 철계단길을 따라 지나갔지만...

 

 

<만월암을 내려다 보며...>

 

 

<만월암 만월보전 앞에서...>

 

 

 

 

<만월암에서 만월암 넓은 바위로 올라서는 길목에서...>

 

 

<만월암 넓은 마당바위에서, 좌측의 다락능선을 배경으로...>

 

 

<만월암으로 올라서는 길목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려다 보며...>

 

 

 

 

<만월암 넓은 마당바위 위에서, 제순과 영훈이를 기다리면서...>

 

 

<만월암 산신각 방향으로 길을 재촉하며...>

 

 

<다락능선 삼거리를 향하여...>

 

 

<다락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자운봉을 향하여...>

 

 

<포대능선으로 향하는 길목의 오르막 고개에서...>

 

 

<쇠봉이 박힌 고개를 올라서면서...>

 

 

<포대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좁은 암릉지대를 올라서며...>

 

 

<좁은 구역의 공간을 타고 올라서면서...>

 

 

<암릉지대의 밧줄구간을 올라서는 친구들>

 

 

 

 

<포대능선 정상을 향하여 암릉지대의 밧줄구간을 올라서는 가운데...>

 

 

<다락능선을 배경으로...>

 

 

 

 

<포대능선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