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4>상계역- 불암공원입구-4등산로-불암정-갈림길-거북바위-난간대- 불암산-쥐바위-석장봉-능선-406봉-덕릉고개-305봉-도솔봉-용굴암-학림사-당고개역

疾 風 勁 草 2014. 9. 15. 10:34

 

 

 

 

<능선 갈림길 사거리>

 

좌측 방향은 덕릉고개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은 조금전 지났던 우회등산로이며,전방으로 향하면 암반지대를 타고 406봉 정상 가는 길이다.   지금 친구들은 좌측에 있는 공간에서 쉬고 있다.

니와 종훈이는 잠시 전방에 있는 406봉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 작정이다.

 

 

<406봉에서 지나온 불암산 정상 방향의 능선을 배경으로...>

 

 

<406봉 정상의 모습>

 

 

 

 

<406봉에서...>

 

 

 

 

<덕릉고개 하산길에...>

 

능선 갈림길 사거리에서 덕릉고개로 하산길은 대체로 비탈길 내리막길이다.   처음길은 완만했지만, 가면 갈수록 내리막 길목이 비탈길이라 걷기가 매우 불편했다.  나처럼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길은 매우 불편스럽다.

그동안 약간의 고통이 있어 산행에 불지장이 없었는데, 이 길을 내려서면서 왼발에 무리가 좀 왔다.

진표 역시 다리의 고통을 호소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오늘의 코스를 완주하기는 힘들것 같다.

여하튼 주의를 기울이면서 아주 천천히 길을 내려갔다.    대체로 하산길을 아주 좋지 않은 코스다. 물론 경사구간도 심하고...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덕릉고개를 향하여...>

 

 

 

 

 

 

 

 

 

 

 

 

<앞선 친구들이 휴식하고 있는 공간으로...>

 

 

<덕릉고개로 하산길에...>

 

 

<덕릉고개 삼거리로 닥아서면서...>

 

좌측은 덕릉고개와 서울둘레길 구간이고, 우측은 차도로 내려서는 길목이다. 

일행들은 좌측 방향의 등로를 타고 지나갔다.

 

 

 

 

 

 

<등로 삼거리에서...우측 수락산 방향으로...>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 방향은 덕릉고개를 통과하여 수락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연결되는 구간이고,

전방 방향은 덕릉고개에서 넓은마당이 있는 곳으로 지나는 불암산 서울둘레길 구간이다.

일행들은 조금 있다 이 코스를 택해 당고개역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덕릉고개를 타고 수락산 방향으로 넘어가면서...>

 

 

<지니온 능선을 돌아다 보면서...>

 

 

<덕릉고개의 공터에 앉아 먼저 식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

 

 

<일현 후배가 건네준 일본정종과 영두가 준비한 소주 그리고 영준이가 준비한 홍어회 안주로 맛있는 점심을...>

 

소주와 일본 정종 그리고 영준이가 준비한 홍어회를 곁들여 한잔의 술잔을 나누면서 맛있는 점심을 이곳 덕릉고개에서 하고 있는 중이다.   장거리 산행을 하는 동안 별탈없이 모든 친구들이 안전하게 이곳까지 와 주었다.

이제 점심을 먹고난 후, 종훈/종우/광익이만 목적한 도솔봉을 향하여 정상적인 산행에 접할 것이고, 다른 친구들은 나를 따라 당고개역으로 하산할 작정이다.

나와 진표는 발목에 무리가 있어 더 이상 산행을 자재해야 할 입장이라 이곳에서 산행을 접기로 했다.

그렇다 보니 몇몇 친구들이 덩달아 나와 함께 산행을 자제하고 당고개역으로 하산하겠다고 한다.

 

 

 

 

<3인의 친구들을 도솔봉 방향으로 보내고, 그외 친구들은 나를 따라 불암산 서울둘레길을 향하여...>

 

** 종우,광익,나하고 세사람만 도솔봉에서 용굴암 방향으로 하산한 등산코스 이다,<5시간>

상계역 - 불암공원 입구 - 4등산로 - 불암정 - 등로 갈림길 - 거북바위 - 난간대 - 불암산 정상 -

쥐바위 - 다람쥐능선(석장봉) - 능선 - 406봉 - 덕릉고개 - 305봉 - 도솔봉 - 용굴암 - 제3야영장 - 학림사 - 당고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