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7>남여치탐방안내소-삼거리-월명암-375봉-자연보호관찰로-삼거리-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고개-335봉-관음봉삼거리-내소사-일주문-주차장

疾 風 勁 草 2019. 12. 9. 20:08

 

 

<하산길에 좌측의 봉우리를 조망해 보면서...>

 

 

 

 

<자연관찰로 삼거리로 내려서면서...>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 방향으로 향하면 호수의 산책로를 통과하여 선녀탕 그리고 직소폭포로 향하게 된다.   이곳 자연관찰로는 많은 관광객들이 봉래구곡을 따라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관광하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다.

 

 

 

 

<자연관찰로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호수와 탐방로를 배경으로...>

호수에 물이 많이 말랐다.  예전에는 호수에 물이 가득했었는데, 물이 부족한 상태다.

자연관찰로 탐방은 암반지대의 산길을 지나서 호숫가를 끼고 탐방로가 만들어졌다.

호수 위쪽으로는 관음봉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은 산둥성이로 둘러쌓인 곳이다.

연인들이나 가족 또는 관광자들로 호수와 주변에 있는 선녀탕

그리고 직소폭포의 아름다운 장관을 보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오늘처럼 물이 말라 있다면 직소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전혀 볼 수가 없으리라.

 

 

 

 

 

 

 

 

 

 

 

 

 

 

<호수가를 지나가면서...>

뒤쪽으로 보이는 암봉 좌측의 봉우리에서 이곳으로 내려와서 호숫가를 거닐고 있는 중이다.

 

 

 

 

 

 

<선녀탕 삼거리>

 

 

 

 

 

 

 

 

<물이 메말라 버린 선녀탕에서...>

선녀탕답게 물이 많고, 또한 주변이 더욱 깨끗했으면 좋으련만...

물이 부족하다보니 수면이 깨끗하지 않는구나.

 

 

 

 

<선녀탕 삼거리에서 직소폭포로 올라가는 계단길 앞에서...>

 

 

<직소폭포 전망대>

 

 

 

 

<메말라버린 직소폭포>

망포대의 신선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타고 계곡길을 지나서 이곳 직소폭포에 도착하며,

폭포의 높이각과 수량에 따라 폭포의 웅대한 장관을 연출할 수가 있는데,

지금은 계곡 자체에 물이 없어서 말라 있는 상태다.

이 물줄기는 직소포폭에서 떨어진 물이 아래쪽 선녀탕을 지나서 호숫가로 흘러가게 된다.

 

 

 

 

 

 

 

 

 

 

 

 

 

 

 

 

 

 

 

 

 

 

 

 

 

 

 

 

 

 

 

 

 

 

 

 

 

 

 

 

<암반지대의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서...>

직소폭포 전망대에서 암반지대를 향하여 조금 올라서다 보면 좌측으로 직소폭포 내려가는 길목이 나온다.  수량이 많으면 그곳으로 내려가서 잠시 웅장한 폭포의 낙폭을 볼 수가 있으련만,

지금은 물이 메말라 버린 상태라 일행들은 그대로 산길을 올랐다.

암반지대를 통과하여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완만한 구간의 산책로가 나온다.

좌측으로는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산책로에는 메마른 낙엽들이 길을 메우면서 나무숲길을 이루고 있고, 단풍잎을 보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