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1> 강화나들길 5코스(고비고개길) 버스터미널-남문-곶창굿당-외포리선착장

疾 風 勁 草 2010. 10. 11. 09:12

 

 

 

 

 

 

 

 

 

 

 

 

              <오상리 고인돌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친구들이 앉아 있는 장소에서 점심식사를 마쳤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뒤쪽의 봉우리로 향하여 지나간 후, 내가저수지 도로로 내려가게 된다.

 

 

              <오상리 고인돌>

 

 

 

              

 

              <오상리 고인돌을 떠나면서...>

 

            오상리 고인돌군을 떠나면서 사진 한장을 담았다.

            뒤쪽으로는 멀리 적석사 낙조대가 바라보인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내가저수지로 향하는 차도>

 

 

               <내가저수지에서, 뒤쪽의 좌측 덕산을 배경으로...>

 

             내가저수지에서 차도를 따라 곧장 지나가게 되면 내가리가 나온다.

             내가저수지는 대단히 큰 호수였다.

 

 

 

 

               <내가저수지에서...>

 

 

 

 

 

 

 

 

 

              <내가리를 향하여...>

 

           좌측은 내가저수지 뚝이다.

           뚝으로 올라설 수 없기 때문에 앞에 바라보이는 차도를 따라 곧장 지나간 후,

           우측의 차도를 그리고 다시 좌측의 차도를 따라 지나면 내가리가 나온다.

 

 

               <차도를 지나던 중 코스코스길에서...>

 

 

 

 

 

 

 

 

 

 

              <저멀리 고려산을 배경으로....>

 

 

              <파주의 통일전망대를 바라보면서....>

 

              <내가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내가초교 앞길을 지나면서...>

 

 

               <내가면사무소와 내가성당이 있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내가성당 삼거리에서 좌측의 길목을 들어서면서...>

 

 

              <마을길을 지나는 중에...저멀리 고려산>

 

 

              <사거리에서 우측>

 

 

              <덕산산림욕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덕산산림욕장의 체육시설공원>

 

 

              <정자>

 

 

 

 

 

 

              <덕산산림욕장을 거닐면서....>

 

 

 

 

              <사거리를 내려서면서...>

 

            조금전 체육시설이 있는 장소에서 곧장 산림욕장길을 올라서다 보면 이곳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덕산 정상 전망대로 올라가는 코스이고, 우측은 정자가 있는 장소다.

            그리고 뒤쪽으로 내려가면 갈멜산기도원이 있다.

            예전의 코스는 갈멜산 기도원으로 내려간 후, 바로 능선으로 올라 지금 통과할 곳과 만나게

            되는데, 지금 이곳을 다시 찾아와 보니 코스가 변경되었다.

            갈멜산기도원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바로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 오솔길로 들어서도록 되어 있었다.

            코스가 많이 단축된 셈이다.

 

 

 

 

 

 

 

 

              <나무숲길을 통과하면서....>

 

            예전에는 현재의 나무숲길을 지나 오솔길을 따라 지나다가 오르막 고개의 봉우리에 힘겹게

           올라선 후, 다시 내리막길을 따라 마을로 향했었는데, 지금은 내리막 코스를 따라 아주 완만하게

           나무숲길을 지나 바로 곶창굿당이 있는 앞쪽으로 향하도록 산길이 갖추어져 있었다.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셈이다.

 

 

 

 

               <등로상의 산소 앞을 지나면서...>

 

 

              <곶창굿당 앞길로 내려서는 하산길>

 

 

              <곶창굿당으로 올라가면서....>

 

 

 

              

 

               <곶창굿당 잔디에서...>

 

 

 

 

              <곶창굿당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목에...뒤쪽 바다건너 석모도>

 

 

 

 

 

 

               <마니산과 바다>

 

 

               <마을로 내려서면서...>

 

 

              <외포리 어시장을 내려다 보면서...>

 

              <마을길을 돌고 돌아 지나가면서...>

 

 

              <망양돈대로 향하면서...>

 

 

 

 

               <망양돈대로 올라오는 종훈>

 

 

              <망양돈대>

 

 

 

 

 

 

              <망양돈대 에서...>

 

 

               <망양돈대를 내려서면서...>

 

 

 

 

              <망양돈대 아래쪽 바닷가에서...>

 

 

              <외포리 선착장을 배경으로...>

 

 

 

 

 

 

              <망양돈대 앞 진돗개>

 

 

              <망양돈대 앞 돌하루방 앞에서...>

 

 

              <망양돈대 앞길의 식당과 선착장>

 

 

              <외포리 선착장을 바라보면서...>

 

 

               <외조항 젓갈수산시장으로 들어가면서...>

 

 

              <젓갈수산시장을 통과하면서...>

 

 

              <문화축제행사>

 

            외포리 젓갈축제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석모도로 가는 외포리항 선착장의 관광안내소를 바라보면서...>

 

 

               <관광안내소>

 

이곳에서 5코스 종주 스탬프를 찍다.

여권에는 코스별 시작과 끝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게 되어있다.

모든 코스를 종주하고 나면, 강화군청에서 강화특산품을 준다고 하니 많은 참여가 있어야겠다.

그런데 그동안 지났던 코스는 인정하지 않는단다.

나는 1~5코스를 종주했는데, 다시한번 돌아볼 작정이다.

 

************************** 탐방후기 ***********************************

 

가을들녘은 금빛찬란한 물결을 기대했는데, 금변 태풍과 비바람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은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김포지역은 대체로 아주 좋아 보였는데, 강화의 몇몇 마을길을 지나는데, 벼 이삭은 모두 메말라 버렸다.

얼마나 고통스런 슬픔인가.

일년 농사가 풍작이어야 하는데, 메말라버린 벼 이삭만 남아 있으니....

모처럼 다시찾은 강화나들길.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리라 기대했는데, 오늘의 총 인원은 5명.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약속시간 보다 늦게 출발하여 남문을 시작으로 외포리까지 가는 장거리 탐방길이다.

우리가 지나가는 곳곳마다 나름대로의 특징도 있고, 자연경관도 좋았으리라.

차도를 거니는가 하면 숲길을 거닐기도 하면서, 역사적 유물인 남문과 서문 그리고 국화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이며, 주변의 풍경과 더불어 저멀리 바라보이는 혈구산과 고려산의 능선줄기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자연과 함께 동화하면서 천천히 발길을 다져갔다.

날씨는 아주 화창하지만, 약간 연뿌연 안개가 맑은 하늘을 표현하지는 못했다.

국화저수지와 내가저수지 그리고 오상리 고인돌군을 둘러보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줄거운 탐방을 보낸 것 같다.

비록 예전과 달리 거리가 단축되어 운영되고 있었지만, 어쩜 더 오늘의 코스가 좋은지 모르겠다.

또한 끝나는 지점에서 마주하는 덕산산림욕장은 경사가 완만한 가운데 나무숲길을 거닐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끝으로 망양돈대와 젓갈시장 그리고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므로서 오늘의 코스를 종료하고,

바로 버스를 타고 강화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로 바로 올라왔다.

강화에서 서울간 버스 구간은 대단히 많이 막히는 구간이었지만, 총알버스를 탄 덕분인지 우리는 기대보다 빨리 서울 당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저녁 7시 20분경 종훈이는 바로 집으로 귀가하고, 영두와 만나 돼지고기 삼겹살과 소주를 시켜놓고,

산행 후 즐거움을 달랬다.

오늘도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