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계단길을 오르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발걸음은 너무나 힘들기만 하다.계속되는 계단길을 오르고 또다시 오르고를 반복하면서.....
<이제야 고지대에 올라서는 느낌이 든다. 주변에 주목들이 보이기 시작>
<고산지대에서나 볼 수 있는 주목 앞에서....>
<삼거리>
<향적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삼거리. 직진은 향적봉 대피소, 우측으로 계단길을 오르면 향적봉 정상>
직진 방향의 향적봉 대피소까지는 대략 160m, 우측의 계단길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정상까지 200m의 거리.
<향적봉 대피소>
<좌측의 칠봉능선을 바라보면서....>
<향적봉으로 향하는 수 많은 계단길>
<향적봉 정상으로 오르던 길에 잠시....>
<향적봉 정상으로 오르던 길에 좌측 아래쪽 향적봉 대피소를 내려다 보면서.... 우측의 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가면 중봉/동엽령 방향>
<향적봉 정상의 바위에 올라서서 우측 아래쪽의 설천봉을 내려다 보면서.... 우측의 끝 넓은 공간이 설천봉이며, 상제루와 곤돌라 타는 곳>
한 겨울에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도착한 후, 설천봉에서 바로 이곳 향적봉 정상을 향하여 오르다 보면 다양한 고사목과 주목들이 즐비한 곳을 통과하면서 산행을 하게된다.
겨울의 눈꽃산행의 진미를 맞볼 수있는 곳이 바로 설천봉에서 향적봉 그리고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이러지는 구간의 능선이다.
고사목과 주목들이 당야한 포즈를 취하면서 신비감을 더해주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겨울의 상고대는 정말 아름답다.
나무가지에 메달린 상고대와 눈꽃들을 감상하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기에 적극 추천하고픈 장소이기도 하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설천봉에서 이곳 향적봉 정상까지는 대략 2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설천봉에서 우측의 칠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의 등산객들>
<향적봉 정상의 모습>
향적봉 정상의 모습은 아주 시원스러우면서도 바위들로 메꾸어진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다 보면 다시 하산하고픈 마음이 없다.
확 트인 공간에 전후좌우가 시원스런면을 보이는 곳이며, 또한 먼곳의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능선과 산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에 웅어리졌던 모든 시름을 날려보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면서 정상을 밟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더라면, 중봉을 경유하여 오수자굴로 그리고 계곡을 따라 백련사 입구의 철조망이 있는 곳으로 하산했으면 아주 좋으련만 시간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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