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천계곡으로 들어가면서....>
그 맑던 날씨가 갑자기 어둠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그런 환경이었다.그러나 비는 오지 않고, 얼마지나지 않아 원상으로 날씨는 회복되었다.
<하산길에 폭포수 앞에서....>
<아주 몸을 담기에 적당한 장소인 곳을 택하여.....>
<안쪽 어둠이 깔린 바위속에 들어가니 폭포수처럼 세찬 물줄기가 분사한다. 몸을 벽에 기대어 드러누으니 거센 폭포수가 등 맛사지를 담당하더라.>
땀에 베인 몸을 씻어내기 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던중 지금 보이는 안쪽 어둠이 깔린 바위속으로 들어가보니 거세게 몰아치는 폭포수가 적당한 공간을 만들고 있었다.
내가 먼저 그곳에 올라 등목욕을 하고 있으려니, 친구들이 덩달아 올라왔다.
신원하게 내려치는 폭포수를 맞으면서 그동안 피로를 씨어냈다.
참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내부의 적당한 찬공기가 어울렸다.
다음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바로 이곳에서 시간을 ....
<손바위 앞에서>
용어천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큰 불상이 좌측에 서 있었다.
주변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
미륵불상인지 모르지만....
바로 옆쪽에 지금 보이는 바위가 있는데, 바로 그곳에 손 형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손 형상이 있는 곳에서 다시 우측의 계곡으로 향하면 건너는 길목이 있다. 계곡으로 내려서면서....>
<좌측의 계곡과 우측에 우물물>
<용어천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용어천계곡과 우측의 등산로>
<용어천 계곡과 등산로>
<삼거리 지점. 직진 방향은 4야영장이나 거북샘 하산길 방향이고, 우측은 방금 내려온 곳>
<용어천계곡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얼마 멀지 않는 곳에 용어천교가 자라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곳 밑으로 내려가서 목욕도 하고 그랬는데....>
<용어천교 아래쪽 폭포수를 내려다 보면서....>
<하산길에 우연히 다시만난 멀리 보이는 인권부부>
가끔 한번씩 도봉산 산행시 만나게 되는 인권부부.
늘 함께 산행을 즐기는 아름다운 부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대단히 반갑다.
<인권부인과 종훈>
<도봉계곡>
<인권부부와 인사를 나누는 일행들>
<도봉계곡에 자리잡은 복스럽게 생긴 거북바위>
'★★ 2008년 산행일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송추역-여성봉-오봉-우봉-관음암-용어천계곡-도봉산매표소 (0) | 2010.11.05 |
---|---|
<3>송추역-여성봉-오봉-우봉-관음암-용어천계곡-도봉산매표소 (0) | 2010.11.05 |
<5>송추역-여성봉-오봉-우봉-관음암-용어천계곡-도봉산매표소 (0) | 2010.11.05 |
●●●●● 08월03일 (제120회 도봉산 정기산행) (0) | 2010.11.05 |
<1>망월사역-쌍룡사입구-원효사-거북바위-사패능선-회룡역 (0) | 201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