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2>송추역-여성봉-오봉-우봉-관음암-용어천계곡-도봉산매표소

疾 風 勁 草 2010. 11. 5. 14:43

 

<오봉으로 오르던 중에 아래쪽 좌측의 여성봉과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오봉을 배경으로....>





<오봉의 웅장한 모습>




<앞으로 지나야 할 앞쪽의 우봉과 뒤쪽 우측이 칼바위 능선>

 

송추유원지 입구에서 탐방지원센타를 지나 이곳 여성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대부분 육산으로 되어 있지만, 몇군데 오르막 암릉구간도 있다.

하지만 산행구간은 대체로 좋은 상태다.

물론 산길을 오르는 오르막 가파른 구간도 있지만, 주변 풍광이 아름답기 때문에 피곤한줄 모르고 오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산행을 시작하기전 오늘의 산행구간을 명확히 하고 산행에 임해야 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산행에 임하다 보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다.

각별한 주의와 사전 계획이 충분히 되어 있는 그런 산행이 되어야 한다.



<아래쪽 헬기장이 삼거리 지점.  보이는 시점에서 우봉 방향으로 향하면 칼바위나 송추폭포로 갈 수가 있고,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향하면 오봉샘을 지나 우이암 방향으로 갈 수가 있다.>

어느듯 힘든 구간을 올라 오봉 정상에 섰다.

오봉 정상에는 오봉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그런 종흔 장소가 잇다.

뿐만 아니라 전후좌우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도 한 눈에 들어오는 그런 장소다.

아주 먼곳으로 북한산의 상방봉 능선이라든가 인수봉 일대의 자연스런 풍경과 오봉과 도봉산 정상 일대의 능선도 한눈에 들러오는 곳이며, 또한 멀리 사패산도 보인다.

오봉은 아름다운 암릉구간이다.

거대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오봉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저절로 넘치는 듯 하다.

거대한 다양한 모습을 하면서 나라히 서 있다.



<오봉을 관측할 수 있는 지점에서...오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오봉의 전경>


<오봉에서 헬기장으로 내려가면서....>


<오봉을 관측할 수 있는 최상단의 지점에서....>



<헬기장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능선.   저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면 오봉샘이 있는 곳>

 

일행들은 헬기장을 지나 앞쪽에 보이는 우봉을 향하여 가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을 하고 난 후, 우봉의 중간 능선을 따라 돌아간 후, 내리막을 내려서서 다시 오르막 구간을 오르게 된다.


<헬기장 삼거리 지점에서...우봉 방향으로 가던중에....>

<헬기장 삼거리에서 우봉으로 가던중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660봉 아래쪽 삼거리로 올라서는 철호>


<삼거리 지점.   좌측은 우봉에서 올라오는 곳이고, 직진 방향은 바위벽을 올라 칼바위로 향하는 구간이며, 우측 아래쪽으로 약 50여미터를 내려가면 사거리 지점인 695봉 아래쪽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