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기막입구-삼거리갈림길-암릉구간-숨은벽능선-위문-백운산장-인수암-영봉-우이능선-헬기장-코끼리바위-암릉구간-송림약수터-법화사 입구-우이동

 

<숨은벽으로 지나는 길에 만나게 되는 기암형상>

 

<우측 아래쪽은 밤골이다. 골을 따라 올라오는 바람의 세기는 대단히 무섭다. 우측 아래쪽은 낭떨어지>

<숨은벽 능선상의 기암형상>

<안개속의 암릉구간을 지나면서...좌측으로는 낭떨어지....>

방금 앞에 보이는 암반지대를 넘었다.

바람이 세차기 때문에 위험했다.

비록 안개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좌측 아래쪽은 낭떨어지 구간이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우측 아래쪽의 우회등산로를 따라 지나는 것이 안전하다.

<안개속의 암릉구간을 통과하는 일행들>

<숨은벽능선 구간을 지나던중 기암형상에 올라선 종훈과 영창>

 

<안개속의 기암형상에 올라...>

자욱한 안개속에 숨은벽 능선의 마지막 지점에 도착했다.

화창한 날씨라면 주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데,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가 없어 아쉽다.

숨은벽 능선을 산행하는 동안 조금전 깊은 각도를 지닌 암반지대에서 바로 이곳까지가 경치가

뻬어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은 습한영향과 안개 때문에 산행길이 쉽지 않았다.

이제 좀더 숨은벽 앞에 도착한 후, 내리막 바위벽을 내려서서, 우측의 너덜지대를 통과하면 된다.

<밤골에서 호랑이굴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벽 통과지점.  

  아래쪽 좌측의 밧줄을 타고 오르면 호랑이굴을 통과하여 백운대 정상으로 향할 수가 있다.>

숨은벽능선을 통과하여 숨은벽 앞에서 아래쪽의 우측으로 험한 돌바위 구간을 내려가면

삼거리에 닿게 되는데, 좌측으로 오르면 거친 돌바위들로 이루어진 아주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게 되고,

계속 정상을 향하여 가파른 호흡을 하면서 오르다 보면 마지막 지점에 이루게 된다.

그곳에서 우측의 밧줄이 쳐진 구간을 넘어 비좁은 공간의 호랑이굴을 통과하면 백운대 정상으로 향하는

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 오늘 날씨만 받쳐주었다면 호랑이굴을 통과하여 백운대 정상을 둘러본 후,

위문으로 내려가려 했지만, 아주 집은 안개때문에 호랑이굴 통과를 포기하고,

암벽 사이의 좁은 공간을 통과하는 지점인 호랑이굴 옆쪽의 벽면과 숨은벽 옆쪽의 좁은 공간을 통과하는

곳이 바로 지금 보이는 장면이다.

그리고 아래쪽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곧장 내려가게 되면 밤골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푸른농원 방면이나 효자동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을 수도 있다.

<비좁은 공간의 벽을 올라서는 제순>

<위문으로 향하기 앞서 적당한 장소를 잡아 준비한 점심을 먹기 위한 준비의 과정>

<맛있게 점심을 먹으면서....>

<안개속의 위문을 내려다 보면서.....>

일행들은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게 된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운산장을 통과하게 되고,

백운산장을 지나 밧줄이 쳐진 구간을 안전하게 내려가다 보면 인수산장으로 향하게 된다.

오늘의 코스는 인수산장을 지나 하루재를 통과하여 좌측의 영봉으로 다시 오르게 된다.

<백운산장의 산행인들>

<위문에서 백운산장으로 내려오는 일행들>

<백운산장에서....>

<거친 밧줄을 구간을 내려서게 되면...우측으로 자그마한 계곡이 시원함을 더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