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사 대웅전 옆쪽의 큰 나무 앞에서...>
<좌측의 학림사 대웅전과 주변 건물들>
<학림사 대웅전 앞에서 주변을 배경으로...>
<학림사 전경>
<학림사 삼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저곳에서 좌측으로 돌계단길을 오르면 용굴암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당고개역 방향>
학림사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당고개역까지는 그리 먼 곳이 아닌듯 하다.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일반 차량들이 다닐 수 있는 곳에 닿게 되고, 그곳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이 나온다.
마을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당고개역의 근처에 닿는다.
<당고개역으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치면서....
장암역을 출발점으로 일행들은 먼 거리를 산행했다.
수락산 산행을 여러번 해보지만, 오늘 이곳은 처음으로 찾아보는 등산로 구간이다.
여러곳을 두루 다니다 보면 수락산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고, 산길도 확실히 알게 되어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알고 산행하는 것 하고, 전혀 모르고 아무런 생각없이 계획없이 산행하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많다.
늘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안전산행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아주 좋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산길을 잡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볍게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제 어느듯 많은 곳을 산행하고 있지만, 여유로움을 가지면서, 즐거운 산행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짧은 산행이든, 장거리 산행이든 안전을 중요시 하면서, 즐겁게 기분좋게 경관을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것이 건강과 생의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도 너무 일찍 하산을 하다보니, 금방 뒤풀이를 할 수가 없어서 주변의 당구장으로 들어가서 시합을 하고 난 후, 뒷풀이 하기로 하고, 먼저 경탁, 신표, 영준이와 헤어지다.
세사람은 주변에서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헤어졌으리라 믿고, 나머지 7인은 주변 당구장으로 가서 승자1만원, 패자 2만원을 걸고 당구시합을 한다음 기분좋게 술한잔을 나누도록 하다.
<당고개 전철역의 건너편에 있는 남포동 꼼장어>
예전에 한번 들렀던 남포동 꼼장어집.
주인님께서 아주 맛있게 안주를 장만해 주시고, 서비스가 좋아 이곳에 왔을때 꼭 들르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오늘의 당구승자는 창성/광익/종협이고, 패자는 제순/대식/영창이다.
심판은 종훈.
숯불꼼장어와 소주잔을 곁들이며 산행 후 뒷풀이를 가지다.
7월 현악회 산행코스는 오늘의 코스로 할 작정이다.
산행길도 아주 좋고, 그리 큰 무리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으니....
또한 이곳에서 약 50여명이 둘러앉아 꼼장어로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도 운치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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