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고개-우이능선-헬기장-암릉구간-영봉-하루재-인수산장-위문-노적봉갈림길-용암문-동장대-대동문-구천계곡-아카데미하우스

疾 風 勁 草 2010. 11. 8. 15:02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를 배경으로>그러나 빛의 반사 때문에 사진은 어둡다.

<북한산 인수봉을 가리키면서...>
일행은 상장봉을 지나 좌측의 봉우리인 영봉을 지나고, 우측의 인수봉 옆쪽을 지나서 위문으로 향할 예정이다.



<저멀리 가운데 지점이 구파발 방향>

<상장봉 정상 즉 1봉>

솔고개에서 상장봉 정상까지는 대략 40여분 정도가 소요된다.

등산로의 상태는 아주 좋고, 육산으로 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인수봉과 북한산 백운대 일대를 감상하면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다.

상장봉은 상장봉 1봉을 시작으로 9봉인 왕관봉까지 9개의 봉우리로 연결되어 있는 구간이다.

산행시간은 솔고개에서 9봉까지 대략 1시간 40분 정도의 거리.

상장봉인 1봉을 지나 2봉과 3봉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2개의 봉우리는 될수있으면 우회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2봉과 3봉은 올라서는 것은 좋지 않다.

아주 위험구간이기 때문이다.


<상장봉 정상에서 2봉을 배경으로>

1봉에서 2봉은 바로 근방에 있다.

2봉의 기암을 감상하면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우회하다.



<상장봉 정상의 모습>

<2봉의 기암>


 

 

<앞쪽의 2봉과 가운데 3봉 그리고 뒤쪽이 4봉임>

 

 

<지나는 길에 좌측으로 바라본 도봉산>

좌측 하얀 부분이 있는 곳이 사폐산이고,

가운데 흰 바위부분이 오봉 그리고 우측으로 높은 곳에 위치한 부분이 도봉산,

<2봉의 모습>

 

 

<4봉의 모습>

 

 

<영봉과 인수봉을 배경으로>

<2봉의 우측 내리막으로 우회하면서....>


<2봉의 옆모습>


<2봉우회등산로>

2봉의 우측으로 내려가서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기암옆을 올라서는 구간과

아래로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막상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더니 더 이상 진행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서 내려와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음 다시 오르막 구간을 오르니 2봉과 3봉 중간에 도착했다.

이곳은 골이 깊어 아래로 깊숙히 내려선다음 다시 올라야 하는 구간이다.

반드시 이곳에서는 우회 등산로를 따라 산행해야 한다.

전문산악인이라면 기암을 따라 넘어도 되지만,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생각하면서 산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올랐다가 이곳에서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어서 종훈이가 다시 후퇴하고 있는 모습>

<종훈이가 후퇴하여 다시 내려온 후, 이 장소에서 다시 올라야 한다.>

 

 


<3봉 아래쪽의 바위를 배경으로> 

2봉과 3봉 사이의 암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