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3>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고개-우이능선-헬기장-암릉구간-영봉-하루재-인수산장-위문-노적봉갈림길-용암문-동장대-대동문-구천계곡-아카데미하우스

疾 風 勁 草 2010. 11. 8. 15:00

 


<우측의 흰부분이 여성봉이며, 가운데 마을쪽이 송추>


<상장 4봉을 가리키면서>


<5봉을 지나면서....>


 

 


<도봉산 전경>


 

 

<능선에서 바라본 모습>

<상장 9봉인 왕관봉>

빛의 반사 때문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다.

<왕관봉인 상장9봉의 날카로운 모습>

진행하는 길에 9봉앞으로 난 등산로와 우회의 등산로가 있다.

몇몇분이 함께 등산을 하고 있다면 한번 올라볼만한 구간이다.

초보자는 절대 금지구역.

옆쪽 뾰족한 곳을 따라 바위를 타고 올라서면 경치가 아주 좋다.

물론 안전을 생각하면서 산행해야 하지만, 우측 우회로 등산로에서 9봉을 바라보는 것과 왕관봉 정상에 올라 앞쪽의 도봉산 전경과 상장봉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멋진 풍경이 될 것이다.



<영봉과 인수봉은 더 가까워지고 있고>

<9봉인 왕관봉 우회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는 길에>


<우회 등산로를 지나 갈림길에서 바라 본 9봉의 뒷 모습>


<우회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는 곳>

지금 이곳에서 지금 보이는 곳은 좌측이고,

곧장 직진으로 오르면 왕관봉 방향, 우측으로 진행하면 육모정 고개 방향이다.

전체적으로 상장1봉을 지나 2봉과 3봉은 우회 코스를 택하고,

나머지 구간은 완만한 육산에 가까운 구간으로 산행 자체가 힘든 곳이 별로 없다.

산행중 8봉을 지나 내려오다 보면 좌측으로 큰 바위지역이 있는데,

시원한 여름날 그곳에 올라앉아 쉬면 아주 좋은 곳이다.

암반지대도 넓고, 평평한 곳이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력만 갖는다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장소다.


<뒤쪽의 9봉을 지나 내려오면 지금의 장소인 육모정 고개이다.>

이곳에서 다시 능선을 넘고 넘어 우이능선 고개를 넘으면 정상에 영봉이 있다.

대략 산행시간은 50분 정도 잡으면 좋다.

그래서 대체로 솔고개에서 영봉 정상까지는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을 잡고 산행하면 좋다.

아주 가파르지는 않지만, 영봉까지는 오르막 구간이면서 약간의 난코스가 있는 구간도 있다.

그러나 영봉으로 가는 길에 주변의 전후좌우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행하면 신나는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다.


 

 

<상장봉의 능선 전경>

맨 좌측의 상장봉을 시작으로 맨 우측의 9봉까지.....철탑이 있는 곳이 육모정 고개,


<좌측 약간 뾰족한 부분이 9봉인 왕관봉이고, 그 뒤쪽으로 도봉산 정경>


<앞쪽의 영봉과 가운데 돌출된 곳이 북한산 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