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3>소요산역-탑-능선-삼거리화계방향-하,중,상백운대-선녀탕-자재암-일주문

疾 風 勁 草 2010. 11. 23. 14:23

 

 

 

 

<계곡을 지나면서...>

 

한참 경사가 심한 흙길을 내려서다 보면 완만한 구간의 오솔길에 들어선다.

바로 계곡길과 만나는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지나왔던 코스는 흙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비탈길이다.

바위들이 수복히 쌓인 구간을 지나면 바로 아래쪽 암반지대를 통과하여 선녀탕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게 된다.

 

 

 

 

 

 

 

 

<선녀탕 위쪽의 산길>

 

푸르고 푸르렀던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긴 채 묵묵히 홀로 겨울채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등산로는 온통 낙엽으로 쌓여 길목을 메우고 있고, 공간은 텅빈듯 조용하기만 하다.

계곡에는 물길이 젼혀없어 메말라 있고, 낙엽들과 나무들만이 이곳의 주인 역활을 하고 있었다.

 

 

 

 

 

 

<선녀탕이 있는 계곡을 내려다 보면서...>

 

현재의 지점에서 암반지대를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한다.

지나는 길에 암반지대에는 철봉이 길잡이를 하고 있었고, 암반은 약간의 물기를 머금고 있어 미끄럽기만 하다.

이곳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바로 안쪽 깊숙히 선녀탕이 자리하고 있다.

 

 

<선녀탕 으로 가기전 암벽에서...>

 

바로 내려가며는 선녀탕이 있음

 

 

<선녀탕 으로 가기전 암벽에서...>

 

 

<선녀탕 으로 가기전 암벽에서...>

 

 

<선녀탕 주변의 암반지대>

 

 

<선녀탕>

 

선녀탕은 좁은 공간에 두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비가 많이 왔었으면, 선녀탕 안쪽의 물기가 깨끗했을 터인데...

 

 

<선녀탕>

 

 

 

 

 

 

 

 

<선녀탕에서...>

 

 

<선녀탕에서...>

 

 

<선녀탕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선녀탕을 둘러보고 내려왔다.

앞에 바라보이는 것처럼 선녀탕으로 올라가는 길목은 철계단이 준비되어 있었고, 또한 중백운대나 하백운대 그리고 상백운대로 올라가는 길목은 바로 암반지대에 안전을 위해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암반지대는 대단히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올라서거나 내려서야 한다.

 

 

<선녀탕 위쪽의 비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