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2009년 트레킹 일지 ■■ 4

★★★ 2007년 09월02일 (제65회 화성행궁 - 화서문 - 화서문 일주) ★★★

* 제 65회 정기산행 * 수원화성 / 화성행궁 탐방 1. 일시 : 2007년 9월 2일(일)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4번 출구 / 오전 10시 30분3. 탐방안내 : 화성행궁 / 화성 성곽 4. 참석자 : 이상 8명 기상예보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오후 늦게부터 흐려진다는 예보.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코스를 선택하지 않고 비가 오드래도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다.날씨 변화에 따라서 날이 좋으면 관악산 산행, 그렇지 않으면 역사 탐방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탑방해 볼 작정이다.사전에 내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 봤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한번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서 권했던 것이다.물론 다녀온 친구도 있겠지만, ..

<1> (화성행궁 - 화서문 ------ 화서문 일주)

팔달산 정상에 위치하여 효의 도시 수원의 상징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종각을 항시 개방하여 관광객이 스스로 타종하면서 부모와 가족, 개인의 소원을 빌도록 한 곳. 지금 보이는 곳에서 팔달문 뒤쪽으로 가면 지동시장과 팔달시장이 있고, 지동시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약 30여미터를 간 다음 우측으로 성곽을 따라 오르게 되 있는 곳이 있다. * 영롱담(玲瓏담) 기와로 꽃문양을 새겨놓은 담장, 마치 구슬이 울리는 소리가 날듯 한 꽃문양의 담이라는 뜻으로, 일명 "영롱담"이라 하였다. 전체 높이 165cm. 연무대의 왕을 보호하기 위해 뒷 담장 밑부분을 무늬가 있는 문석대(紋石臺)로 축대를 쌓고 그 위에 영롱담을 쌓아 아름다움을 더하였다. 수원 화성의 문중에 제일 아름답다고 하는 화홍문. 이제 어느듯 수원 화성 성곽 여..

★★★ 2009년 12월13일 (제191회 강화나들길 1코스 정기산행) ★★★

★★★ 제191회 재경 현석산악회 강화나들길 1코스 정기산행 ★★★ ★ 역사문화의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강화도)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2월 1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강화시외버스터미널내 / 오전 10시 3. 탐방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장갑, 스틱, 보온 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5명 뒤쪽으로 보이는 학교가 강화초교이고, 뒤쪽은 고려궁지. ★ 강화산성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고려 때 쌓은 성으로 이때는 內城, 中城, 外城의 형태를 취하였다. 이 중에서 내성은 강화산성이다. 강화산성은 약 7km로 성문은 동서남북 4개, 암문 4개, 수문이 2개 있다. 남문은 안파루, 북문은 진송루, 동문은 망한루, 서문은 점화루..

<1> 강화 탐방 나들이 길 제1구간

연미정에 올라서니 확 트인 공간이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연미정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니 한강과 염하강이 만나는 자리였고, 가운데 자그마한 유도라는섬이 있었다. 그리고 건너편은 황해도 개풍군이다. 근방의 풍경을 담으려 했으나, 이 지역은 촬영금지 구역이라 어쩔 수 없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차거운 강바람을 맞으면서 주변의 풍경을 마음속에 담아보고, 넓게 펼쳐지는 갯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차거운 강바람을 피해 위쪽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비록 공간은 협소하지만, 바람을 피할 수 있었고, 준비한 김밥과 라면 그리고 영훈이가 준비한 막걸리로 차거운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이제 연미정에서 출발하여 철조망길을 따라 차도를 지나야 한다. 아주 먼거리의 차도와 농토길을 지나면 다시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