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7>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疾 風 勁 草 2010. 12. 2. 13:48

 

<수암봉 정상의 사람들>

 

<수암봉 정상에서 바라 본 주변의 풍경>

 

사람들이 서 있는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암벽을 타고 내려가면 안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된다.그러나 저곳으로 내려설적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하산을 해야한다.암봉들로 구성되 있으면서 바위들이 날카롭게 서 있다.


<수암봉 정상에서....>

 

 

 

 

 

 

<수암봉 정상에서....>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좌측의 내리막 길을 따라 진행하면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산행이 연결된다.

앞의 아래쪽 능선에서 좌측으로 곧장 가다보면 335봉에 이르기전 우측으로 난 산길을 따가 가면

저 멀리 보이는 능선과 연결된다.


<좌측의 소나무 쉼터를 향하여....>


<수암봉 정상에서 좌측의 소나무쉼터로 가는 등산로>


<앞에 바라 보이는 능선을 따라 곧장 향한 후, 좌측의 맨 끝 지점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방향을 틀어지나다가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 아래쪽 하산길을 잡아 내려가면 된다.>

 

사실 바라 보이는 우측능선을 따라 곧장 향할 작정이었지만,

군부대 통제구역으로 더 이상 산길을 잡을 수 없었다.


<수암봉 정상에서 내려오는 일행들>


 

 

 

<육산의 산길은 푹신거리기만 하다.>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인듯....

푹신거리는 육산의 산길을 거닐고 있자니 기분이 너무 좋다.

발바닥에서 욱신 거림이 전혀 없고, 흙 먼지 이는 곳이 없으니....


 

 

 

 

 

<삼거리 지점>

 

군부대 통제구역으로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다.

산행지도에 의하면 곧장 향할 수 있으리라 보았는데....

수암봉 정상에서 바로 이 지점까지 오는 동안 산길이 너무 좋았다.

이제 힘든 산행구간도 다 지났고, 하산길만 남았다.

비록 이 구역은 초행길이지만, 다시한번 찾아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산세도 험하지 않고, 공기 맑고 주변의 나무 우거짐이 더 없이 좋은 곳인지도 모르겠다.


<산길을 내려서면서....>

 

자그마한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하산길로서 나쁜 곳은 아니다.

온통 주변의 육산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발이 아주 편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