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 2010년 12월05일 (제241회 시흥늠내바람길(4코스)오이도 산행) ★★★

疾 風 勁 草 2010. 12. 7. 08:41

 

★ 제241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시흥 늠내 바람길(4코스) 오이도 ★

 

★ 산행안내

1. 산행안내 : 2010년  12월  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오이도역 2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트레킹 코스 : <약 15km / 5시간>

   오이도역 - 정왕호수공원 - 옥구공원 - 옥구정 - 덕섬 - 빨강등대 - 오이도기념공원 -

   맑은물관리센터 - 중앙완층녹지대 - 걷고싶은거리 - 오이도역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중식은 오이도선착장 근방 식당에서 <빨강등대가 있는 곳>

 

 

* 참석자 *

<강법선, 강종훈,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그리고 나> - 이상 10명

 

어제는 지방으로 여행을 다녀올려고 마음을 먹고 여행사에 신청을 했다가 인원이 부족하여 취소되는 바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스포츠센터로 달려갔다.

12월 3일 그동안 다녔던 스포츠 센터의 문을 다시 노크했다.

6개월만의 재노크이기 때문에, 운동하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헬스도 하고 워킹도 하면서 살을 빼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재등록을 했던 것이다.

처음부터 강도를 높여서 운동을 할 수 없기에 천천히 단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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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옅은 안개처럼 날씨는 흐린 날이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안개가 옅게 드리운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 듯 하다.

집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친 후 집을 나서 전철역으로 달려갔다.

9호선 전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린 후, 4호선을 갈아타서 오이도역을 향해 출발했다.

동작역에서 오이도역까지는 대략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는 곳이다.

오이도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5분경.

역내에서 친구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약 1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주변은 온통 조용한 분위기였고,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시간이 경과되면서 제순이와 재관이가 도착해 주었고,

우리들은 2번출구로 빠져나가니 벌써 창성이가 개인 차량을 가지고 이곳에 도착해 있었다.

일행들이 모여들기를 기다려 출발할 작정이다.

원래 정상적인 늠내 바람길 코스는 옥구공원에서 출발을 하는데,

이곳에서 출발하드래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왜내하면 오이도역앞 함헌초교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옥구공원 근방에서 내린 후,

옥구공원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한바퀴를 둘러본 후,

공원에서 마무리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오이도역에 도착해야 한다.

그렇다보니 그렇게 일을 만들 필요가 느껴지지 않아 계획을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잡았던 것이다.

여하튼 날씨는 생각보다 아주 좋고 약간 흐린 날일 뿐 트레킹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역앞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우리처럼 트레킹에 나서는 분들을 볼 수가 없었다.

정각 10시가 조금 지나 난전선생이 도착하면서, 우리 일행은 총 10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난전선생께서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만남인지 대단히 건강해 보여 맞이하기가 좋았다.

일행들은 오이도역 2번 출구 앞에서 트레킹 준비를 마치고, 바로 둑길이 있는 오솔길을 따라 올랐다. 

2번출구에서 빠져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바로 오솔길이 있는데,

바로 올라가서 둑길을 따라 지나가면 되는 것이다.

좌측으로는 함헌초교가 바라보이고, 우측으로는 전철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바라보면서 지나게 된다.

흐린듯 하면서 맑은 날의 아침 풍경은 아주 조용하기만 하지만,

지나가는 수 많은 차량들의 행렬로 인해 조금 시끄럽게 들린다.

일행들은 둑길을 따라 천천히 나무숲길을 따라 지나갔다.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내려가는 길목에 들어서고

이어서 철로차량의 종착점에서 뉴턴을 하여 정왕호수공원으로 들어갔다.

 

 

<오이도역 2번출구 앞에서...>

 

 

 

 

<오이도역 근방에서 초입에 들어가면서...>

 

 

 

 

 

<정왕호수공원에서....>

 

 

 

 

 

 

<정왕호수공원을 거닐면서...>

 

 

 

 

 

 

 

 

<차도에서 녹지대로 들어가면서...>

 

 

<녹지대의 나무숲길을 지나면서...>

 

 

 

 

 

 

 

 

 

 

 

 

<옥구공원을 향하여...>

 

 

<뒤에보이는 옥구정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옥구공원에서...>

 

 

<얼굴과 손의 조각상 앞에서...>

 

 

 

 

<옥구공원>

 

 

 

 

 

 

 

 

<옥구정 산행에 앞서...>

 

 

<옥구정의 민속생활전시관으로 들어가면서...>

 

 

<생활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고향동산길을 올라 옥구정으로 향하면서...>

 

 

<옥구정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의 돌계단>

 

 

 

 

<옥구정에서...>

 

 

<옥구정에서 바라 본 오이와 덕섬 일대의 풍경>

 

 

 

 

 

 

<옥구공원을 내려다 보면서...>

 

 

 

 

 

<옥구정을 내려가던 길에...>

 

 

 

 

<솔방울꽃방울길을 내려가면서...>

 

 

<산길을 내려가면서...>

 

 

 

 

<생금우물 앞에서...>

 

 

 

 

 

 

<옥구공원의 늠개 바람길을 걸으면서...>

 

 

 

 

 

 

<습지원의 다리에서...>

 

 

<말라버린 코스모스길을 지나면서...>

 

 

 

 

<옥구공원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덕섬을 바라보면서...>

 

 

 

 

<덕섬 앞에서...>

 

 

<덕섬에서 바라본 오이도와 갯벌>

 

 

<덕섬의 안쪽 모습>

 

 

<고인이신 박갑록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난전선생>

 

 

 

 

<덕섬 앞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나온 덕섬>

 

 

 

<오이도로 가는 길목에서...오이도의 제방둑길을 거닐면서...>

 

 

 

<지나온 덕섬과 옥구정>

 

 

 

 

 

 

<갯벌속의 기암형상>

 

 

 

 

 

 

 

 

 

<오이도의 식당가를 지나면서...>

 

 

 

 

 

 

<빨강등대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