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계역-은행사거리-학도암-능선-전망대-헬기장-깔닦고개-불암사-제1동굴-석천암-제2,3동굴-깔닦고개-불암산-다람쥐광장-돌산약수터갈림길-당고개역
* 불암사(佛岩寺) 서울 근교 4대 명찰중의 하나. 조선 세조때 호국안민을 기원하기 위해 왕실의 원찰로 동서남북 4곳에는 불암사, 진관사, 삼막사, 승가사를 정하였는데 그중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난 명찰중의 하나.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부처님의 형상과 닮았다하여 불암산이라 불리는 산 중턱에 자리한 불암사는 신라 헌덕왕 16년(828년) 구산 선문의 하나인 희양산파를 일으켰던 지중국사(智證國師)가 창건하고, 도선국사가 재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삼창하였다. 1782년(정조 6) 서악(瑞岳) 스님이 보광명전과 관음전을 중수했고 제월루를 다른 곳으로 옮겨 지었으며, 1855년(철종 6)에는 보성(寶城), 춘봉(春峰), 혜월(慧月)등 여러 스니믜 힘으로 사찰의 면모가 크게 새로워졌다. 뒤쪽에 봉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