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6> (지리산종주) 성삼재-노고단-노루목산장-천왕봉-법계사-중산리

疾 風 勁 草 2013. 4. 26. 22:29

 

<장터목에서 바라 본 연하봉에서 내려서는 등산로>

 

<사거리 지점>

 

현재의 장소에서 장터목 산장 좌측으로 들어가서 내려가면 백무동 방향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증산리 방향이다.

직진으로 돌길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막을 오르면 제석봉이다.

천왕봉을 가기 위해서는 제석봉으로 올라서야 한다.

그런데 일행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일단 제석봉으로 오르면서 연하봉 출구 방향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일단 앞서야 따라 올 것이다.

그래야만 생각한 대로 천천히 법계사 방향으로 내려갈 수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하산길이 위험할 수도 있다.

너무 급히 하산을 서두르다 보면 다칠 우려가 많다.

현재의 친구들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영두도 그렇고, 창성이도 그렇고, 종훈이도 그렇고, 모두들 탈이 나 있다.

허지만 인내로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만 목표한 곳을 이룰 수 있다.

....

이곳에서 누군가 내려서기를 기다리다가 제석봉 방향으로 돌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느 지점에 이르러 친구들이 오는 것을 바라본 후 다시 출발할 것이다.

 

 

<제석봉으로 오르는 돌길>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 돌길이 이어진다.

 

 

 

 

<앞쪽의 연하봉을 내려다 보면서...>

 

<우측의 맨 끝쪽 제일 높은 봉우리가 노고단>

 

 

 

<제석봉 전망대>

 

 

 

 

 

 

<앞쪽에 보이는 바위 봉우리가 연하봉>

 

 

<제석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