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나야 할 봉우리들>
<660여개의 계단길을 내려서면서....>
<화개재에서....>
<화개재를 내려다 보면서....>
<연하천대피소>
* 연하천
구름속에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곳.
뱀사골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을 했지만, 시장기가 있는듯 했다.
그래서 창성이 부인이 만들어준 주먹밥으로 아침식을 대용했다.
뭐든지 먹어야 기나긴 산길을 지날 수 있다.
친구들에게 부탁했다.
산길을 지나는 동안 개인이 알아서 초코렛이든 뭐든지 먹으면서 지나라고...
사실 나는 별로 음식을 별로 먹지 않고 산행을 하는 스타일이다.
대단히 힘이 벅찰때는 어쩔 수 없지만, 항상 음식물을 준비해 다녀도 먹지 않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연하천 대피소에서....>
<연하천 대피소에서....>
다음 목표점은 벽소령 대피소이다.
모든 산길을 마찬가지이지만, 산길의 대부분이 쉬운 길은 별로 없다.
육산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 많은 바윗길도 아니다.
산길은 대체적으로 수 많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면서
숲속 사이를 뚫고 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의 경관을 볼만한 장소가 거의 없는, 오로지 인내의 시험장소라 할 것 같다.
연하천을 출발하여 벽소령까지는 삼각고지를 지나고 형제봉을 지나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삼각고지를 바라보면서...>
* 삼각고지
산내면, 마천면, 화개면이 만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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