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4>관악산 정문-임도삼거리(물레방아)-234봉(돌산)-곰바위-칼바위-칼바위능선-깃대봉-장군봉-호암산-석구상-284봉-능선삼거리(체육공원)-석수역

疾 風 勁 草 2014. 7. 7. 08:56

 

 

 

 

<하산길에...>

 

 

<지나는 길목 좌측의 기암>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석수역을 향하여...>

 

 

 

 

 

 

 

 

 

 

<가파른 내리막 길목의 공간에서...>

 

 

 

 

 

 

<하산을 마무리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석수역 방향의 등산로 입구 이정표>

 

 

석수역 방향으로 모든 친구들이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했다.  

이 지점에서 석수역까지 약 5분 정도면 걸어갈 수가 있다.

 

관악산 정문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타고 돌산 정상으로 올라선 후,

솔솔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을 맞으면서 능선을 향하여 지나갔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공간의 등로를 타고 지나다 보면 능선 이곳 저곳에 삼거리/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등산 코스 뿐만 아니라

서울둘레길 코스가 어우러져 있어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등산과 둘레길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능선의 아기자기한 공간을 넘다 보면 서서히 능성 칼바위로 올라서는 길목에 닥아서게 되며,

때에 따라서 오르막 고개의 힘든 구간을 넘어서기도 한다. 

한걸음 한걸음 급한 걸음걸이 없이 천천히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늘의 알찬 즐거움을 나눠보기도 한다.

암릉지대의 공간을 올라서는가 하면 다시 완만한 경사의 능선 오솔길이 나오고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 칼바위 깃대봉이 나온다.  

몇명의 친구들의 칼바위 깃대봉을 조심스럽게 넘어선 후, 다시 칼바위 능선을 타고 장군봉이 있는 곳을

향하여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조금 더 신선한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시원스런 바람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능선을 타고 호암산 정상에 닥아선 후,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불영암이 있는 능선을 향하여 길을

재촉한 후, 석수역 방향으로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했다.

이제 남은 행사는 노량진역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김근섭 동문이 주최하는 <싱싱한 수산물 회>를 먹는 시간이다.

지난번 김근섭 동문 아들 결혼식에 진표 동문이 주례를 서서 답례로 추진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실컷 먹으면 된다.

영두가 먼저 노량진 수산시장에 먼저 도착해 준비중인 근섭/종우와 통화연결하여 우리들은 그들과 만나기 위해 전철을 탔다.

오후 2시 50분경 노량진역에 도착한 후, 출구를 빠져나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들어갔다.  

준비중인 그들과 만나 예약된 식당으로 안내되었다.  

행사에 산악회 회장인 이창성 동문이 참석해 주었고, 늘 함께하는 원철이도 참석해 주었다.

 

 

<싱싱한 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