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8>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疾 風 勁 草 2010. 4. 24. 12:02

 

<잠진도를 떠나면서 우측으로 바라 본 조개줍는 사람들과 바다>

 

 

 

<잠진도를 떠나면서 우측으로 바라 본 조개줍는 사람들과 바다>

 

 

 

 

 

<잠진도 입구로 빠져 나가면서....>


<용유도를 바라보면서....>

 

 

<잠진도와 해변을 배경으로....>
 

 

<유성조개구이 식당에서 뒤풀이>

 

 

<조개구이를 시켜놓고, 하루의 정리를 위해.....>

잠진도선착장 / 큼무리선착장 / 당산 / 실미도 / 국사봉 / 샘꾸미(광명항) 선착장 / 호룡곡산 /

환상의 숲길 / 해변가 /  하나개 해수욕장 등 무의도와 잠진도의 추억 거리들. 그리고 가랑비.

오늘의 산행길에 생각하게 하는 용어들이다.

우리는 함께 행동했고 즐겼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을 것이다.

이제 하루의 해를 마감하는 순간, 조개구이 집으로 달려왔다.

잠진도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해풍과 더불어 조개구이를 벗삼아 소주한잔을 마시면서,

행복해 할 순간이 닥아왔다.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비우면서, 오늘의 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닷가 주변에서 해풍를 맞으면서 술잔을 한잔 한잔 비우다 보니 취기가 오르는 듯 하다.

 

 

 

 

 

 

 

 

 

 

 

 

<벌겋게 달아오른 나의 얼굴> 

 

 

<잠진도 입구 주변의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서울로 들어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창성부부는 먼저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출발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함께 서울로 향했다.

모두들 귀가 시키고,  송정역 근방에서 제순, 광익, 영두, 영훈 그리고 나는 당구시합을 한 후, 

근방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감자탕을 시켜놓고 술한잔을 한 후 모두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