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3>관악산 정문 - 제2광장 - 제1야영장(이정표) - 생수천 - 제1야영장 - 장군봉 - 호암산 - 석구상 - 불영사 -시흥

疾 風 勁 草 2019. 12. 7. 11:51

 

 

<불영암으로 향하는 일행들.  석구상 바로 옆쪽에 자리하고 있는 곳>

 

<불영암의 헬기장>

 

<불영암과 한우물 전경>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가면 조망대가 있다.

조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금천구 일대의 시흥시가지.

 

<불영암 한쪽편의 조망대에서....>

 

 

 

<한우물과 우측의 불영암을 배경으로...>

 

 

<한우물>

 

<불영암>

 

<불영암 앞쪽의 시흥동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는 곳>

 

<불영암 대웅전 앞에서...>

 

 

 <이곳 불영암에서 창성이가 사 준 커피와 시원한 식혜를 먹다>

 

 

 

 

 

<불영암에서 시흥동으로 하산하던중에 잠시 칼바위 조망대에서....>
불영암을 둘러보고 난 후, 불영암에서 내려서서 좌측의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면 시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연결된다.이곳에서 아래쪽 지점으로의 하산길을 잘 정돈된 돌계단길과 돌길이 내리막으로 놓여져 있어 안전한 하산이 필요하다.천천히 돌길을 내려서다 보면 우측으로 조망대가 있으면서, 바로 아래쪽에 아주 날카로운 칼바위가 돌출되어 있는 모습이 눙 앞에 닥아온다.칼바위와 아래쪽의 벽산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날카롭게 뻗은 칼바위와 아파트 단지>

 

 

 

<칼바위>

 

 

 

 

 

<하산길의 일행들> 여기서 한참을 내려가야 차도로 나가게 된다.

 

 

 

 

 

<하산했던 곳을 바라보면서...>

<시흥동의 은행나무 오거리 앞에서....>

우측의 건물에는 사우나 시설이 있다.

두분의 여사님들을 사우나로 보낸 후, 남은 7명은 바로 앞에 있는 당구장으로 향하다.

3층의 당구장에 도착한 후, 당구시합을 하려고 하는데, 주인되는 분이 영 불편해 한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달갑지 않은 반응.

여하튼 팀을 나눠 당구시합을 하다.

제순/창성/대식 한팀이고, 영준/영창/장호가 한팀이 되어 게임을 하다.

약 2시간에 가까운 일전을 마치고, 승자는 인당 만원, 폐자는 인당 2만원을 내 놓은 후,

당구비용과 뒷풀이 회식 비용으로 지불하다.

영준팀이 승자가 되다.

 

 

<시흥동의 순대국 집에서, 술국과 돼지머리 그리고 소주로 산행 후 뒤풀이를 가지다.>

부인들이 사우나를 마치고, 이곳으로 왔다.

그동안 우리 일행은 시원한 술국과 돼지머리로 소주에 반주를 하면서 산행 후 뒤풀이를 가지다.

 

오늘은 오전에 잠깐 비가 내린것을 제외하고, 너무나 밝고 깨끗한 그런 날이다.

산은 아주 푸르고 산길따라 산행을 하는 동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기도 하는 아주 행복한 날이다.

처음부터 모든 일행이 함께하지는 못했드래도, 오늘은 즐겁고 행복스런 그런 날이 되었다.

특별히 창성이가 준비한 자리물회를 먹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기다림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다.

이곳에 그동안 참여했던 친구들이 더 많이 참석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