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석수역-284봉-석구상-붕영암-호암산-장군봉-거북바위-삼막사(중식)-칠성각-사거리-염불암-안양유원지

疾 風 勁 草 2019. 12. 7. 20:49

 

<칠성각의 남근석>

 

<칠성각 여근석>

 

 

<칠성각의 남근석에서 동전을 벽에 붙여보는 선배>사실 남근석의 벽면에 동전을 붙이기가 쉽지 않다.동전을 벽에 붙이고 소원을 빌면 행운이....

<남근석 앞에서....>

 

<칠성각 칠보전의 삼존불>

 

<칠성각 칠보전과 좌측의 남근석 주변>

 

<성불암 깃대봉 정상으로 올라가다가 바라 본, 가운데 일행들의 모습과 삼성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깃대봉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의 암릉길.  물론 현재의 바라보는 시점에서 우측의 우회등산로가 있음>

 

 

<암릉지대를 지나는 일행들>

 

<성불암 깃대봉 정상을 눈 앞에 두고....>

<깃대봉 정상에서 바라 본 관악산 6봉의 능선과 앞쪽의 천진암 일대 능선구간>

<깃대봉 정상으로 막 올라서는 일현>

 

<깃대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관악역 능선길의 제1전망대 능선구간>

 

<깃대봉 정상에서...>

 

 

 

<깃대봉 정상에서 하산길에....삼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을 배경으로....>

<하산길에 내려다 본 삼막사와 일대 풍경. 맨 좌측의 능선은 장군봉>

 

 

 

<사거리 갈임길>

보이는 시점에서 우측은 삼막사, 직진은 제1전망대나 갈림길, 좌측은 염불암,

일행들은 이곳을 내려선 다음 너덜지대의 구간인 염불암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약 300미터 거리이지만, 대부분 너덜지대로 되어 있어 산길이 좋지 않은 코스다.

이곳을 내려선 후 염불암 일대를 둘러보고 나서 포장길을 따라 10여분을 내려가면

안양유원지 차도를 만나게 된다.

 

<사거리 지점에서 너덜지대를 내려서면서....>

 

<삼막사 경내에서>

법당과 뒤쪽의 불상을 배경으로.

<염불암의 범종각>

 

 

 

 

 

<염불암에서 안양유원지 차도로 내려서면서....>

이곳에서 좌측으로 약 1km지점에 뒷풀이 장소인 식당이 있다.

 

<후미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영찬>

 

<뒷풀이 장소인 식당에서....송년산행 뒤풀이>

 

 

 

 

 

 

 

<오현응원가를 부르면서 한해의 현악회 산행을 마감함.>

 

<식당 뒷뜰의 마당에서....>

 

<안양역 앞에서....>

날씨는 맑고 약간 차겁기만 하다.

석수역에 많은 회원분들이 정각에 맞춰 도착해 주셨고, 아침의 차거운 공기를 마시면서,

석수역 1번 출구를 빠져나와 차도를 건너 상가 앞쪽의 길을 따라 삼성산의 산행길에 들어섰다.

석수역을 기점으로 앞에 보이는 능선을 처음부터 가파르게 올라선 후,

좌측의 완만한 육산의 능선을 따라 천천히 산길에 나섰다.

주변에는 추위에 아랑곳 없이 많은 등산객들이 산길에 나서고 있었으며,

우리 일행들도 불염암을 향해 산길을 지나고 있었다.

불영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불영암에서 마련한 팥죽도 먹고,

한우물도 들러보고, 또한 조앙대로 나가 시내의 경관도 바라보았다.

그곳을 나온 후 바로 옆에 있는 석구상을 둘러보았다.

석구상을 둘러본 후, 호암산 정상을 향해 로프에 기대어 가파른 암릉구간을 넘기도 했고, 호

암산 정상에 도착한 후,

주변의 기암형상들을 돌아다 보면서 주변의 산세와 시내를 또다시 조망대에서 둘러 보았다.

이제 이곳 호암산 정상에서 삼막사로 가는 길에는 특별히 바라볼 만한 경관이 별로 없다.

장군봉을 지나고, 운동장 바위 고개를 지나 오르막 구간을 가파르게 올라선 후,

우측의 삼막사 방향으로 길을 나서게 된다.

삼막사 주차장에 도착한 후, 주차장 주변의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전체 일행들이 둘러 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소주로 점심을 해결한 후,

삼막사 경내의 한 공간으로 가서, 송년산행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삼막사 경내를 둘러본 후, 삼막사내에서 준비한 팥죽을 다시 먹고나서,

염불암을 통해 하산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여하틑 아무런 사고없이 모든 회원분들이 무사히 뒷풀이 장소에 도착해 주셨고,

뒷풀이 장소에서 빈대떡과 막걸리, 소주를 시켜넣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해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산행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닥아오는 새해에도 더욱 더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